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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자동차 핵심 키워드가 소프트웨어인 세 가지 이유 2021. 7. 19. 요즘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사업 전략 발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용어는 바로 ‘소프트웨어’입니다. 자동차는 그간 대표적인 하드웨어 제품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모빌리티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키워드로 소프트웨어가 떠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제 자동차는 기술의 발전으로 ‘달리는 컴퓨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수많은 장치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많이 이용되는 블루투스부터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카투홈(Car-to-Home) 등이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가치, 소프트웨어가 결정한다. 그동안 프리미엄 자동차에 옵션으로 탑재되었던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같은 전자 제어 장치나 첨단 기술은 이제 기술의 표준화로 차량에 따라 기본 옵션으로 적용되기도 합니다. 긴급..
현대자동차가 전하는 가치 'N 시티 서울(N City Seoul)' 2021. 7. 16. 최근 현대 N 브랜드 라인업이 그 어느때보다 핫 한 시즌을 보내고 있죠.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아반떼 N을 비롯해 코나 N, 투싼 N Line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N 시티 서울(N City Seoul)’ 특별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영상보러가기 성수동에 위치한 308평 규모의 폐건물을 개조해 현대자동차 N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N 시티 서울’은 2020년 WRC 우승 랠리카는 물론 오는 8월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에 등장한 쏘나타 N라인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더 블랙’을 만날 수 있어 시작 전부터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화제를 모았죠. 전시회장에 들어서는 순간 들리는 엔진 소리와 배기음의 팝콘 소리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분되면서 ‘N’며 들 수 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이 절..
RE100, 대체 무엇이길래?! 글로벌 자동차 수주를 위한 필수 키워드 2021. 7. 13. 환경이나 에너지 관련해서 요즘 자주 보이는 키워드 중 하나는 ‘RE100’이죠. ‘RE100(Renewable Energy 100)’ 캠페인은 2050년까지 필요한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로만 충당하겠다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약속입니다. 2014년 영국의 비영리단체 기후그룹인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탄소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처음 제시한 이 캠페인은 연간 100GWh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RE100 참여 기업은 가입 후 1년 이내에 중장기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 계획을 제출하고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RE100에 가입한 기업들은 어디인지 함께 살..
21년 자동차 부품사 TOP 100 발표, 대한민국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2021. 7. 9. 얼마전 유튜브에서 자동차 한 대의 해체 부품이 약 2만 5천여개라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죠. 자동차 모델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몇 만개의 자동차 부품을 조립해야 한 대의 자동차가 완성됩니다. 그러므로 완성차 브랜드가 든 부품을 직접 개발, 생산, 제조가 불가능하므로 다양한 부품사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는 매년 전 세계 자동차 부품사들의 매출을 집계해 ‘글로벌 100대 자동차 부품사’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국내 부품 기업 중 무려 9개사가 TOP100 순위에 포함되었습니다. 자동차 부품업계 순위와 이들의 미래차 전환 전략, 성장의 원동력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글로벌 1, 2위는 부동의 '보쉬'와 '덴소’ 1위는..
친환경 모빌리티, 대세는 수소차보다 전기차일까? 2021. 7. 8. 탄소중립 정책이 전 세계의 화두가 되면서, 자동차 업계는 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중이죠. 친환경 모빌리티의 종류는 전기차와 수소차 두 종류로 나뉘는 분위기인데요. 이 중 어떤 연료가 친환경 모빌리티의 주도권을 잡을지 의견이 분분하죠. 처음에는 전기차보다 수소차의 인기가 앞서는 듯했으나, 최근 전기차 신차들이 속속 선보이며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혼다를 비롯한 일부 완성차 기업들이 수소차 생산 중단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수소차는 힘을 잃는 것인지, 아니면 전기차의 아쉬움을 보완할 수 있는 더 큰 시장이 되는 것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수소차가 친환경 모빌리티로 주목받는 이유 수소차는 전기모터의 회전력으로 구동되지만, 전기차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전기차는 배터리에서 전기를 얻는 반면,..
도심 플라잉 택시, 정말 25년부터 탈 수 있을까? 2021. 7. 5. 하늘을 나는 택시의 시대, UAM UAM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PAV, Personal Air Vehicle)를 이용해 하늘을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입니다. 항공 택시(Air Taxi)나 드론 택시(Drone Taxi)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기존 항공기보다 낮은 고도인 300~600m 상공을 날아다니며, 30~50km의 중장거리를 20여 분 만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전기 동력을 사용하고 소음이 적은 데다 수직 이착륙 방식이라 별도의 활주로가 필요 없어 여객기나 헬기보다 적은 비용으로 도심 내 짧은 거리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UAM은 교통 혼잡과 정체, 물류 운송 비용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사들은 U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