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술

자동차 전과정 평가, 환경규제의 새 기준 되나? 2021. 5. 28. 전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동차 분야에도 전과정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에 근거한 규제 도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생소한 용어인 ‘전과정 평가’, 오늘은 자동차 전과정 평가와 이를 위한 자동차 업계의 노력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자동차 환경규제의 새 기준, 전과정 평가란? 전과정 평가는 ‘전생애 평가’라고도 불리고 있는데요. 제품의 생산 단계부터 유통, 사용, 폐기, 재활용 등 모든 과정에서 소모되고 배출되는 에너지와 물질의 양을 정량화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환경 영향 평가 방법입니다. 현재 자동차 환경 규제는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량(TtW·Tank to Wheel)에 의해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를 비롯해 질소..
제네시스 G80e vs G80 고민하고 있다면?! 2021. 5. 26. 고급차 브랜드의 대명사인 제네시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차종은 대표 세단인 G80으로, 전체 판매량의 절반이 넘는 25만 6천여대가 판매되었습니다. G80으로 프리미엄 세단의 기준을 새로 쓴 제네시스가 지난 4월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G80 전기차를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G80 전동화 모델을 연내 글로벌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며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 강력한 경쟁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G80e! 오늘은 제네시스 라인에서 가장 잘나가는 세단 G80과 제네시스의 최초 전기차 모델 G80e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네시스 G80e의 등..
잘 나가는 자동차 기업이 "VR"로 살아남는 법 2021. 5. 24. 가상현실은 게임 산업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고 활용되고 있는데요. 최근 전세계 자동차 업계에도 가상현실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미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확장현실(XR) 기술이 기존의 개발 과정 상당부분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AR, VR 기술은 자동차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자동차 제조사 뿐만 아니라 소비자나 정비사들에게도 많은 이점을 주고 있습니다. SF영화가 현실로, 신차 개발에 VR 기술 도입 자동차 디자인을 예로 들면 예전에는 종이에 그림을 그려서 보여주거나, 클레이 모형 또는 실제 대형 모델을 만들고 이를 수정해 다시 보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죠. 그러나 VR을 적용하면 아이디어에 따라 바로바로 헤드램프 ..
완전 자율주행차에서는 이런 것도 가능하다고? 2021. 5. 21. “10년 내로 사람이 운전하기 위해 만든 핸들은 없어진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2017년 발언한 이 이야기가 어느새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인 ‘자율주행’은 현재 LV2에 속하는 양산 자동차가 나왔죠. 운전자의 개입 없이 운전이 가능한 수준인 LV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시점도 2027년 경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도로 인프라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핸들이 사라지면서 실내 디자인과 자동차 이용 형태에도 많은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완전 자율주행이 되면 자동차 안은 어떻게 바뀌고, 우리는 무엇을 할 지 함께 상상해볼까요? 더욱 넓고 심플한 실내 공간 자율주행 기술로 운전석이 사라지면 내부는 집의..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기차 구매의 모든 것! 2021. 5. 19. 요즘 신차 구매 시 브랜드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내연기관차 vs 전기차에 대해 고민 중인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차이점부터, 구매 시 중요한 보조금 제도, 운행 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연기관차와 다른 전기차, 어떻게 굴러갈까?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는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동력을 생성하고 전달하는 부품을 살펴보면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먼저 내연기관차는 가솔린, 디젤, LPG 등 화석 연료의 폭발력을 이용해 엔진을 구동하는 반면 전기차는 내연기관 엔진을 대신에 전기 모터를 사용합니다. 배터리에 축적된 전기로 모터를 회전시켜 에너지는 얻는 방식이죠. 전기차 모터는 고효율, 고출력 영구자석형 구동모터로 높은 출력과 회전력을 갖고 있습니다..
주행거리 혁신적으로 늘리는 AWD 디스커넥터 시스템 2021. 5. 12.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시대로의 진화를 알리는 첫번째 기술 신호탄이 터졌습니다. 바로 올해부터 현대차 e-GMP시스템에 적용하여 신규 출시 아이오닉 5부터 적용되는 감속기 ‘AWD 디스커넥터 시스템’ 이야기인데요. 감속기는 전기차 모터의 특성에 맞춰 동력을 바퀴에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내연기관의 변속기와 같습니다. 내연기관의 엔진과 변속기, 연료탱크 등 주요 구동계의 역할을 전기차에서는 모터와 감속기, 배터리가 담당합니다. 쉽게 말하면 모터의 회전을 필요한 수준으로 감속하여 더 높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이죠. 현대트랜시스는 전기차 감속기에 장착하는 ‘전기차 전용 AWD 디스커넥터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으며, 아이오닉 5에 이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했습니다. 디스커넥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