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래모빌리티

(72)

관점을 뛰어넘는 관점, 트랜시스 P/T연구개발본부장의 뷰파인더 이야기 현대트랜시스는 ‘리더의 문화 다락방’ 코너를 운영하며, 임원분들의 인생에서 굉장히 특별한 경험과 추억이 된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진 속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온전한 개인의 언어가 담겨있어 특별하다고 이야기해주신 권혁빈 P/T연구개발본부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 먼저 본부장님이 추천해주신 사진집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은 사진 작가이자 토목공학 교수인 전몽각 교수님이 딸이 태어난 순간부터 시집갈 때까지 찍은 사진을 모아서 낸 책입니다. 사진집을 보면 한 가정에게만 소중한 책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새롭게 일깨워 주는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제가 존경하는 전몽각 교수님은 대학 시절 사진 동아리 활동 지도 교수님이자 저와 같은 엔지니어였습니다. 이 사진집에는 가족의 .. T.People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총력전 그동안 자동차 소프트웨어는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지원하는 도구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런 상식이 무너지고 있는데요. 목적지만 입력하면 자동차가 스스로 이동하는 자율주행 시대에는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로 자동차 시장의 중심이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에 어떤 소프트웨어가 탑재되는 지에 따라 차량의 성능과 성격이 결정되는 시대가 온 것이죠. 이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은 차별화된 AI·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자동차를 결정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 Defined Vehicle, SDV)’이란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어 하드웨어를 지배하는 차량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자동차는 고성능의 컴퓨팅 시스템과 통신 시스템을 갖춰야 하는데요.. T.Tech
MaaS와 LaaS 넘어 TaaS로, 모빌리티 트렌드 변화 최근 모빌리티 시장에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다소 생소한 용어들이 자주 눈에 띄고 있습니다. 사람의 이동을 의미하는 MaaS와 사물의 이동을 뜻하는 LaaS, 이 두 가지를 더한 포괄적인 수송 서비스인 TaaS도 그 중 하나인데요. 미래 모빌리티 트렌트로 떠오르고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개념과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차세대 이동수단 MaaS, LaaS, TaaS가 뭐길래? MaaS(Mobility as a Service)는 사람의 이동 관점에서 기차와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비롯해 택시, 공유 차량 등 모빌리티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을 말합니다. 목적지까지 가는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찾아줄 뿐만 아니라 이동수단에 대한 예약과 요금 결제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 T.Tech
새로운 이동수단이 쏟아진다, 움직이는 생활공간 ‘PBV’이란? 자율주행 시대, 자동차는 어떻게 발전할까요? 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생활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예측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이하 PBV)를 통해서 말이죠. PBV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목적지로 이동하는 동안 탑승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모빌리티 콘셉트인데요. 오늘은 PBV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생활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 지 알아보겠습니다. 생활이 되는 이동 수단, 목적 기반 모빌리티란? 자율주행 기술과 공유 차량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PB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PBV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평균 33%씩 성장해 2025년 130만 대, 2030년에.. T.Tech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만난 미래 PBV 인테리어 비전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은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지각과 반응, 행동 등 총체적 경험을 말하는데요.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1년부터 UX 연구개발 전용 공간인 UX스튜디오 서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차량 초기 컨셉 개발을 시작으로 양산 직전의 상품성 검증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고객을 초청해 UX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9월 15일에서 16일까지 UX 스튜디오에서 열린 ‘UX 테크데이’에서 살펴본 PBV 미래 UX 개발 방향성과 기술 개발 성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UX 연구가 PBV로 연결되기까지 최근 많은 회사에서 집중 연구하고 있는 PBV(.. T.Tech
디지털 트윈 기술의 현재 그리고 미래 지난 5월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손을 잡았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성능을 관리하기 위해서로 알려졌는데요.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 디지털 트윈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미래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 있어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의 핵심 개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실과 똑같은 ‘가상의 쌍둥이’, 디지털 트윈이란? 디지털 트윈은 단순히 가상의 세계에 현실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가상 세계에 고스란히 구현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2002년 미국 미시간대학교의 마이클 그리브스(Michael Grieves) 박사가 처음으로 이 용어를 제안해 사용되기 시작했는데요. 현실을 반.. T.Tech
현대트랜시스, ESG 로드맵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 솔루션 기업 현대트랜시스가 ESG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현대트랜시스는 202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종이 사용과 폐기물을 저감하기 위해 별도 발행하던 기업소개 브로셔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합했습니다. 또한 영상 자료 등의 추가 콘텐츠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이 보고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PDF(Interactive PDF) 방식으로 제작했습니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현대트랜시스는 1994년 출범 이후, 지난 30여 년간 자동차 핵심 부품인 파워트레인과 시트를 공급하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현대트랜시스는 제네시스 플래그.. T.News
이젠 우주다! 지구 밖으로 눈 돌리는 자동차 회사들 지난 6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성공에 이어, 8월 7일에는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호(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첫 궤적 수정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뉴스에 많은 분들이 함께 가슴 벅차 하셨죠. 올해가 우리나라의 ‘우주탐사 원년’으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그간 미지의 개척지였던 지구 밖 세상, 우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우주 산업 시장은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3,873억 달러(약 485조 원) 규모였으며, 연평균 5% 이상 성장해 2040년 1조 1,039억 달러(약 1,383조 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주 진출에 자동차 회사도 열심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T.Tech
똑똑똑…집 앞까지 오는 배송 로봇 시대 열린다 최근 식당이나 쇼핑몰 등에서 로봇을 종종 목격하게 되는데요. 산업 현장의 전유물이었던 로봇의 활용처가 서비스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물류·배송 서비스 시장에서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앞세운 배송 로봇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글로벌 기업들도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로봇과 이를 활용한 배달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현실이 된 미래, 글로벌 배송 로봇 서비스 시장 시장조사업체 더 마노메트 큐런트(The Manomet Current)는 세계 자율주행 배송 로봇 시장의 규모가 2021년 2430만 달러(약 316억 원)에서 2027년 2억 3659만 달러(약 3078억 원)까지 연평균 34%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일본, .. T.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