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는 2월 28일(화)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경계, 도전과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2023년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습니다.
파트너스 데이는 현대트랜시스 임직원과 파트너사 대표가 모여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2019년 이후 4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2023년 파트너스 데이에는 98개 파트너사가 함께 했습니다.
현대트랜시스 여수동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대트랜시스의 비전과 목표를 공감하고 함께해준 파트너사의 노력으로 2022년 현대트랜시스의 매출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파트너사와의 소통에 중점을 둔 올해 행사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파트너사의 질문에 여수동 사장을 비롯한 기획, 구매, 파워트레인, 시트 등 각 부문 본부장들이 답하며 미래 모빌리티 사업 전략, 주요 제품 개발 계획 등 회사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2023년 세계 경제 성장 둔화가 예상되면서 위기 대응 관련 파트너사의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현대트랜시스는 글로벌 완성차기업 수주 확대 전략을 내놓으며 ▲품질경쟁력 ▲기술경쟁력 ▲경영관리역량 확보라는 글로벌 경제 위기 속 동반성장을 위한 3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현대트랜시스와 파트너사는 초기 품질 확보와 안정적 공급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기업의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잡고, 업계를 선도하는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습니다. 또 ESG경영 실천을 위한 파트너사 지원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중점 추진사항 전달과 질의 응답을 마친 후 파트너사 대표들의 고민거리인 ‘MZ세대와의 소통’을 주제로 한 이미원 소통 전문강사의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파트너사 대표들은 관심이 높았던 주제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MZ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아라김포터미널 현대크루즈로 자리를 옮겨 이어진 만찬 행사에서는 현대트랜시스 임직원과 파트너사 대표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또 파트너사 직원들이 소속회사 대표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공개하며 파트너사 대표들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PARTNer’를 운영 중입니다. 기업 발전 지원(Progress), 기업 존속 지원(Assistance), 역량 강화 지원(Reinforcement), 기술 지원(Technology), 소통 채널 구축(Network) 등 5대 실행 과제를 바탕으로 파트너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년 파트너사와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현대트랜시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파트너사들의 매출은 2019년대비 평균 6.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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