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을 잇는 손길, 현대트랜시스 임직원 현충원 봉사활동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대트랜시스 임직원들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진행한 공동 캠페인 'Remember 1945: 기억을 잇는 손길'의 현장입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시행하는 현대자동차그룹 현충원 봉사활동은 약 2주에 걸쳐 18개 그룹사 임직원과 가족 500여 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구성원들은 지난 6월 12일, 현대건설, 이노션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국립현충원에 모였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헌신과 용기 덕분에 우리가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음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약 4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10시, 국립현충원에..
자세히보기
-
미국 자동차 시장의 핵심 거점, 현대트랜시스 미주 법인을 가다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시장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4년 미국에서만 17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파워트레인과 시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현대트랜시스 미주 법인들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 기아 조지아 공장(KaGA)와의 협력으로 그룹 시너지를 창출하며 북미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발전을 뒷받침해왔습니다. 미국은 현대트랜시스가 가장 많은 글로벌 사업장을 갖고 있는 국가로, 현대트랜시스 글로벌 경영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데요. 현대트랜시스는 미국 내 8개의 생산판매거점을 통해 연간 파워트레인 110만 대, 시트 120만 대의 대규모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국 현..
자세히보기
-
2025년 화두는 AI 혁신... AI기술 접목해 디지털전환(DX)하는 현대트랜시스
올해도 신년의 개막을 장식한 CES2025, 주인공은 역시 AI였습니다. 매년 글로벌 선두 기업들의 혁신 기술이 등장하는 무대인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도 대거 참여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엔비디아의 AI 기술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중심차량(SDV)개발을 강화하고, 스마트 팩토리와 로봇 기술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겠다는 것입니다. 기대되는 협업 소식과 더불어, CES 현장에는 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도 함께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 밖에도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도요타는 AI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도시이자, 모빌리티와 스마트홈을 결합..
자세히보기
-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 현대트랜시스의 연말
2024년 10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상생 경영 기업 현대트랜시스.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협력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따뜻한 실천으로 함께하는 한해의 마무리, 새해를 향한 의미 있는 시간들을 소개합니다. 서산공장,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집중 캠페인’ 현대트랜시스 서산공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올해도 12월 한 달간 따뜻한 나눔으로 서산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했는데요. 먼저, 12월 12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서는 현대트랜시스 서산지원실장 곽종훈 상무가 참석해 연말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여러 분야의 기부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서산 농어촌 상생협력을 위한 쌀 기부, 저소득층 ..
자세히보기
-
글로벌 현대트랜시스, 자동차 시트 연구원의 북미 출장기
현대트랜시스는 파워트레인과 시트를 생산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11개국에 30개가 넘는 생산, 판매, 연구 거점을 구축하여 세계 각국의 고객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도 북미 시장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이자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기차 최대 격전지로, 현대트랜시스 글로벌 경영의 요충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트랜시스는 최근 글로벌 수주 확대와 전동화 리더십 확보를 위해 미국 내 사업 거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북미 고객들의 변화에 기민하고 대응하고 있는데요. 미국과 멕시코로 향한 시트글로벌설계팀 오지영 연구원의 해외 출장기를 통해 그 생생한 현장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대트랜시스 시트글로벌설계팀에서 루시..
자세히보기
-
2025 글로벌 100대 자동차 부품사 순위 발표
‘2025 오토모티브뉴스 글로벌 100대 자동차 부품사 순위(Automotive News Top Supplier)’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매년 전 세계 주요 자동차 부품사의 전년도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이 순위는 자동차 산업 내 공급망 영향력과 기술 경쟁력, 각 기업의 전략적 전환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서 업계 전반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올해 순위는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지난해 자동차 산업이 고금리, 지정학적 긴장, 중국 경기 둔화, 전동화 투자 부담 등 복합적인 위기를 맞이하면서 전체 100대 부품사 중 약 60%가 매출 감소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보쉬, ZF 등 상위권 기업들까지도 매출 역성장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
자세히보기
-
2025 상반기, 불확실성 경제와 자동차 산업의 단면
자동차 한 대를 생산하려면 약 2~3만 개의 부품이 필요하다. 자동차 산업은 기술, 품질, 물류, 비용 등 다양한 요소를 바탕으로, 전 세계 부품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조달과 생산을 분산해 왔다. 이는 비용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한 전략적 선택의 결과다. 게다가, 자동차 모델을 개발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자본이 투입되기 때문에, 글로벌화된 시장을 확보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완성차 업체들은 내수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해외 시장으로의 판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왔다. 현재 자동차 산업이 세계 교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통상 및 교통, 환경 정책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으로 자리 잡게 된 이유다. 이러한 자동차 산업의 특성을 ..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