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시스템 솔루션 기업 현대트랜시스가 뉴스레터 정식 론칭을 앞두고 지난 3월 임직원 대상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다양한 사업장의 임직원 175여명이 참여했는데요. 트랜시스의 새로운 소식을 알려주는 ‘트랜뉴(Tran New)’, 새롭고 재미난 소식들을 연결해주는 ‘T-Connect’, 다양한 뉴스를 발 빠르게 전달하는 ‘티스패치(T’s Patch)’, 티타임처럼 휴식 시간을 의미하는 ‘T-Time’ 등 재치있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출품되었습니다.
최종 네이밍은 3기 T.크리에이터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Inside-T’로 결정되었습니다. 해당 네이밍을 제안주신 시트시작팀 신동근 연구원을 만나 ‘Inside-T’라는 네이밍을 만들게 된 계기와 당선 소감 등을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현재 담당 소속과 업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저는 시트시작팀 감성개발1 그룹에서 패턴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대트랜시스는 소형 세단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EV), 목적기반형차(PBV) 등 다양한 시트를 연구개발하고 있는데요.
감성그룹은 시트 외관이 디자인 의도대로 구현되도록 패턴의 형상, 봉제방법 및 순서 등을 설계, 설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개발 프로세스에 맞추어 시트 커버링 외관품질을 지속 향상시킴으로써 완성차 업체의 엄격한 요구 기술 수준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저는 지난해부터 멕시코 차종 시트 패턴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뉴스레터 명을 <Inside-T>로 제안 주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먼저 Inside-T(ransys)는 유명 포스트의 어감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물론 편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술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트랜시스(Transys) 내부(Inside)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죠.
또한 인사이트(Insight)라는 영문 뜻대로 트랜시스를 이해하다는 의미를 표현해보았습니다.
Q. 연구원님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는데 소감 부탁 드립니다
제 아이디어가 선정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동안 현대트랜시스 네이버 포스트에서 진행했던 이벤트에 성실히 참여했는데, 이에 대한 보상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웃음).
회사 홍보에서 중요한 부분인 뉴스레터의 이름을 제가 정했다고 생각하니 더 열심히 참여하고 홍보활동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자리를 계기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Q. 마지막으로 새롭게 공개된 현대트랜시스 뉴스레터에 바라는 점 등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사내 주요 소식과 기술 개발 성과 등 트랜시스에서만 설명할 수 있는 컨텐츠들이 더 많이 만들어 지면 좋겠습니다.
현대트랜시스 뉴스레터는 지난 4월 4일 정식 론칭했는데요. 생생한 사내 소식과 임직원들의 특별한 스토리, 흥미로운 모빌리티 업계 동향 등을 소개하는 뉴스레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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