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나는 솔로 제작진이 답하다, 사랑이 이야기하는 것들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는 결혼을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데이팅 프로그램인데요. 수많은 연애 매칭 프로그램 속에서 ‘나는 SOLO’는 투박할지라도 가장 직관적이고 솔직한 화법을 보여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이름 대신 영수 혹은 영숙과 같은 가명을 사용하는 출연자들의 가감 없는 화법은 때론 생채기를 내기도 했지만, 유일무이한 진정성을 얻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느덧 론칭 1주년을 맞이한 ‘나는 솔로’의 남규홍 PD와 조은희 작가를 만나보겠습니다. Q. ‘짝’ 연출자로 유명하셨는데, ‘나는 솔로’ 런칭 전까지 어떻게 지내셨나요? 남규홍 PD(이하 남규홍): 10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더.. 2022.09.0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