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평범한 일상 속 나만의 루틴이 있나요? – 영화 패터슨 영화 ‘패터슨’은 시를 써 내려가는 버스 운전사 패터슨씨의 일주일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삶의 아름다움이란 대단한 사건이 아닌 소소한 것들에 있다”고 한 짐 자무시 감독의 말처럼 영화 속 패터슨씨의 삶은 보통의 직장인처럼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잔잔하면서 울림이 있죠. 오늘은 현대트랜시스의 T.크리에이터 3인과 함께 영화 ‘패터슨’의 관람 후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소한 하루에 대한 이야기,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반복되는 루틴 중 각자의 특별함은 무엇일까요? Q. 영화 ‘패터슨’, 어떻게 보셨나요? 이정우 매니저: 도시 이름, 주인공 이름이 둘 다 패터슨인 설정이 독특했어요. 그리고 아내와 반려견이 있는 평범한 주인공이 매일 시를 쓴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송여진 연구원: 패터슨의 반복되는.. 2021.08.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