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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 Zoom] 이동식 발전소가 된 전기차, V2X 기술 총정리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국내 전기차 보급대수는 43만 7486대로 2019년(6만5225대)보다 6.7배가 증가했습니다.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차량의 전기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V2X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V2X에서 V는 자동차(Vehicle)를, X는 전기를 공급받는 대상(Everything)을 의미합니다. 특정 대상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로, X가 되는 대상에 따라 V2L, V2V, V2G 등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전기차를 초대형 보조 배터리처럼, V2L V2L(Vehicle to Load)은 전기차를 보조 배터리처럼 사용해 외부 장치에 전기를 공급하는 기술입니다. 가정에서 콘센트를 꽂아 전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야외에서도 전기차의 내부 전력을 이용해 전자 제품을 사용할 수 있..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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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아두면 좋은 모빌리티 용어 TOP 5
국내외 완성차 기업들이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최근 모빌리티 소식에 생소한 단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기존 변속기, 조향과 제동, 그리고 내비게이션 등에 새로운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ADAS, LKAS와 같은 단어로 변화하고 있죠. 이는 자율주행 시대가 도래했음을 체감하게 하는데요, 막상 용어는 알고 있지만 정확한 뜻은 운전자들도 알쏭달쏭할 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해 새롭게 사용하고 있는 모빌리티 용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줄여주는 ADAS 1999년 버지니아 공대 교통 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의 93%는 인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그 중 약 80%가 사고 전 3초간 부주의로 인한 운전자 과실..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