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시스템 솔루션 기업 현대트랜시스는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단합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데요.
지난 6월 14일 지곡공장 축구장에서는 품질본부의 자존심을 건 축구시합이 개최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만큼이나 뜨겁고 열정 넘쳤던 품질본부의 축구시합 현장으로 함께 따라가보겠습니다.
품질에는 타협이 없다는 현대트랜시스 품질본부
현대트랜시스 품질본부는 가공, 열처리, 조립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규격 이탈을 다양한 검사 방법으로 감시하고 유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량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품질관리 표준개정을 마련해 품질관리에 필요한 자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트랜시스에서 생산한 제품이 고객에게 인도된 후 발생하는 품질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와 개선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품질본부를 축구에 빗대어 표현하면 수비 라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비수가 품질 문제라는 공격수를 놓치면 곧바로 손실이라는 골이 만들어지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품질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원인조치 및 개선을 통해 동일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열정 넘치는 축구시합으로 단합 강화
품질본부 축구시합은 PT품질보증실, 품질기획팀 연합과 PT품질관리실의 맞대결로 진행되었습니다. 팀 구성은 실장 이상 1명, 팀장 2명, 책임 3~4명, 매니저 5~6명으로, 이를 통해 전 직급의 구성원들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선수단은 뜨거운 환호와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했는데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축구장은 국대 경기를 방불케 하는 열띤 응원전과 함성으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품질본부장 정상길 상무는 상대 팀의 밀집 수비에 진땀을 흘리며 투지를 발휘했습니다. 덕분에 공간이 생겨 PT품질관리실의 이재환 매니저가 2골을 활약했는데요. 반면 PT품질보증실은 운이 다소 따르지 않아, 골대를 두 번이나 맞히며 아쉬운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승부 앞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었던 품질본부의 경기는 3대 1로 PT품질관리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구성원들과 서로 어울리며 소통하고 사기 충전 완료
축구 시합이 끝난 후에는 약 100여 명의 구성원들이 함께 운동장에 모여 준비된 샌드위치와 통닭을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웃음꽃이 만개했습니다.
선수로 참여한 품질기획팀 현진호 팀장은 “비록 오늘 승부에선 졌지만, 품질본부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즐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단합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품질본부의 열정과 단합을 향한 의지가 느껴졌던 축구시합은 구성원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는데요. 앞으로도 이러한 단합행사를 통해 팀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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