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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가족들의 최애 반려 동식물 이야기


현대트랜시스 동탄사업장의 정원에는 아름다운 백일홍과 사과나무, 감나무가 자라고 있는데요. 이 나무들을 최근 우리회사의 대규모 수주를 기념하고, 변화와 혁신 대상을 축하하며 심은 식수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현대트랜시스 동탄사업장 정원에 있는 백일홍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성과인 만큼, 직원들을 위한 카카오톡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우리 회사의 ‘최애 나무’가 될 식수에 이어 현대트랜시스 가족들의 ‘최애 반려 동식물’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느 날 선물처럼 만나게 된 우리 집 반려동물


1. 별똥별처럼 다가온 선물 ‘별찌’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여자 친구와 여러 방법을 찾던 중 분양이 아닌 ‘입양’을 위해 용인동물보호소에 직접 찾아갔습니다. 저희에게 별똥별처럼 다가온 선물이었기에 이름도 순우리말 별찌로 지었어요. 현재 여자 친구 집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중입니다. – ID 송주한

2. 일상의 단비 ‘루피’
코로나19로 일상의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때 새로 맞이한 식구 루피입니다. 아내가 동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어서 주저하다가 작년부터 함께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아내도 마음을 활짝 열었고 가끔은 저보다 루피를 더 예뻐하는 것 같기도 하답니다. 아침부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며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출근합니다! - ID KooS

3. 집사를 너무나 좋아하는 개냥이
작년 5월 길가에서 아기 고양이 4형제를 발견했어요.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는 엄마 냥이를 대신해 도움 주신 분들과 상의해서 한 마리를 집으로 데려왔어요! 한 생명을 살리겠다는 생각에 와이프와 같이 밤새 분유를 주느라 힘들었지만 어디 한군데 큰 아픔 없이 지금껏 잘 자라주었어요. – ID Mr.Shim

4. 5년을 함께한 사랑스러운 가족
연애기간 중 남편과 저에게 추억과 사랑을 선사한 귀여운 웰시코기 뭄이입니다. 반려견의 시간은 인간보다 10배가 빠르다던데, 뭄이에게 받은 것만큼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함께 교감하며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반려인의 삶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 ID 민지원

보기만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집 막내


1. 형아 바라기 ‘콩이’
본가에 있는 반려견 콩이입니다. 취업하기 전 매일 함께 산책하고 같이 잠들던 강아지예요. 제가 볼 때는 항상 웃고 있어서 ‘우리 콩이는 늘 웃는 얼굴이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머니가 “콩이는 평소엔 잘 웃지도 않는데 형아만 보면 웃는다”고 얘기해주시더라고요. 콩아, 오래오래 건강하게 형 보고 웃어줘. – ID 이준규

2. 우리 집 막둥이 ‘땡돌이’
우리 집의 막둥이입니다. 어려서부터 몸이 약했는데 이름을 조금 촌스럽게 지으면 건강하다고 해서 땡돌이로 이름을 지어주었죠. 정말 신기한 건 사람의 언어와 감정을 이해한다는 거예요. 땡돌이는 아마 자기가 사람인 줄 알 거예요. 하하. 제가 입사하던 해 우리 집에 와주어서 더욱 특별한 아이랍니다. – ID 우야♥

3. 미워할 수 없는 장난꾸러기
4월 따뜻한 봄과 함께 우리 집에 새 식구가 잠시 하나 늘었는데요. 사내 녀석이라 장난기도 많고, 호기심도 많아 집에 있는 모서리는 다 긁어 놨지만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해서 미워할 수가 없던 동구예요. – ID 정진열

4. 우리집 강아지 이름은 ‘건+달이’
본가에서 키우고 있는 달이입니다. (성은 건, 이름은 달, 건달입니다) 매일 일상을 같이하고 있었으나 입사 후 따로 떨어져 있어서 매우 그리운 녀석입니다. 주말마다 본가에 내려가면 그렇게 반겨주는 게 참 귀여운 강아지라 매우 사랑스럽습니다. – ID 이진호

5. 우리 가족 웃음 버튼 ‘별밤이’
대학원생 때 우연히 데리고 온 친구인데 타지 생활을 하는 데 큰 힘이 됐어요. 지금 사는 집에서 키울 수가 없어 어머니께서 돌봐주시는데, 저희 가족에게 매번 웃음을 주는 존재랍니다. 덕분에 가족끼리 더 돈독해지고 얘기 거리도 많아졌어요. 똑똑한 우리 별밤이가 건강하게 오래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ID 현g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반려동물, 식물

1. 아이들의 특별한 친구 ‘청계 병아리’
아이들이 한창 동물이 알을 낳고 태어나는 과정에 관심을 가질 나이라 키우게 됐어요. 저도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부화기를 구매해서 알을 넣었는데, 정확히 3주 만에 태어났네요. 하루하루 커가는 게 눈에 보여서 저도 참 신기합니다. 물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요. - ID 투리

2. 두 달 전에 가족이 된 ‘모찌’
코로나로 친구들과 만남이 어렵던 시기에 9세 딸아이의 간절한 바램이었습니다. 하필...쥐"라뇨... 설치류라 만류했던 그때와 다르게,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이름을 붙여주니 조금씩 정이 몽글몽글 생겼답니다. 이름처럼 동글동글 하얀모찌 떡처럼 볼매의 반려동물입니다. – ID 으내뤼

3. 가족을 미소 짓게 한 사랑꾼 ‘수달 커플’
2년 전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일주일 동안 제주도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진 속 동물은 아쿠아플래닛에서 본 수달 커플입니다. 서로를 꼭 껴안고 잠이 든 수달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저희 가족은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했죠. – ID 송민아

4. 8살 아들이 애지중지하는 고무나무
저희집에서 키우는 고무나무입니다. 이름이 고무나무라서 그런지 나중에 우리집만큼 크면 고무가 나오는지 늘 물어보는 호기심 많은 올해 8살인 저의 아들이 애지중지하는 식물입니다 – ID 종완

지친 회사 생활에서 활력을 실어주다!

1. 화성연구소에 사는 길냥이를 소개합니다
보통 길냥이와는 다르게 사람을 피하지 않고, 다가가면 쓰담쓰담해달라고 벌렁 눕기까지 하는 애뇨 냥이예요. 하지만 발바닥을 만지면 싫어해서 물릴 뻔한 적도 있네요. 그 이후로는 하얀 색깔과 검은 줄무늬가 마치 백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ID 박상문

2. 일상 활력소 우리집 반려견 룽지
룽지는 올해 4월 아산의 한 공장에서 구조를 했는데요. 처음엔 임시보호로 시작했는데 자연스럽게 입양신청을 하고 평생 눌러앉기 됐어요. 요즘 퇴근하고 룽지랑 시간을 보내다 보면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 ID .

3. 표정부자 세계 최강 귀요미, 쿼카
팍팍한 회사생활 속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쿼카는 저에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귀여운 쪼꼬미 쿼카를 보고 트랜시스 사우분들도 몽실몽실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공유해봅니다! – ID 세정🐬

4. 함께 지낸 지 1년째, 우리집 뚱냥이
우연히 놀러갔다 잠시 들린 휴게소에서 무책임하게 박스에 버려진 고양이 두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일단 치료후에 입양 보내자 했던 마음이 지금 저희 집에서 지낸지 1년이 넘었습니다. 덕분에 제 월급은 병원비로 훅훅 빠져나가고 지금은 아주 건강한 뚱냥이로 자라고 있답니다! – ID 권정은

집안을 행복하게 해주는 반려 동식물


1. 몬스테라의 의미를 닮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몬스테라는 자신의 잎을 찢어 새롭게 돋아나는 어린 새싹에게 햇빛을 양보하는 식물입니다. 보고 있으면 양보와 배려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 ID 김성수

2. 트랜시스 입사 후 키우기 시작한 레오
태어난지 3개월이 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8년이란 세월을 함께한 탓에 여러 추억이 많은데요. 레오와 함께했던 소소한 일상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하나 둘 기록하다 보니 어느덧 부모님과 저에게 레오는 가족이라는 소중한 의미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 ID Chwoo

3. 나무에 내려진 벼슬, 정이품송
보은 속리산에 있는 정이품송입니다. 유일하게 벼슬이 있던 식물인듯 싶습니다. 600년 넘게 저자리에 버틴 정이품송처럼 현대트랜시스도 오래오래 발전하길 바랍니다. – ID 정선봉

4. 행복한 우리집 마스코트 ‘오로라’
우연히 화원 앞을 지나가다 한눈에 반해서 데려온 식물 오로라입니다. 아내가 핑크색을 좋아하는 데다 아내 영어 이름도 오로라라서 보자마자 ‘이건 운명이야!’라고 생각했죠. ‘행복, 행운’이라는 꽃말을 가진 이 친구는 벌써 우리 가족과 2년째 ‘행복’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 ID 한창선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우리 집 반려 식물

1. 7년 찐 우정(?) ‘홍페페’
신입사원 때 회사로부터 선물받아 7년째 키워오고 있는 반려식물 홍페페입니다. 7년 동안 제 옆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친구라 의미가 깊습니다. 얼마 전 분갈이를 해서 큰 화분으로 이사를 했는데요, 앞으로도 오랜 시간 함께하길 바라봅니다. - ID 인태

2. 퇴근 후 지친 나를 반겨주는 스킨답서스
매주 물만 갈아줬을 뿐인데 새순이 나더니 2개이었던 스킨답서스는 현재 5개로 늘었습니다. 볼때마다 지친 마음에 여유를 갖게해주고 칙칙한 방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줘서 애정도 가고 고맙기도 합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께 꼭 추천합니다! – ID 김형수

3. 아버지와의 추억이 떠오르는 감나무
감나무는 아버지를 생각나게 합니다. 손주들이 나중에 크면 같이 따먹자고 시골밭에 감나무와 사과나무를 심으셨는데요. 그런 감나무가 회사정원에 있었네요. 아름드리 나무로 자랐으면 합니다 – ID 고경규

4. 자취방에도 초록은 있다!
지인이 삭막한 방에 초록색을 조금 더하라고 선물로 준 선인장입니다. 선인장은 물을 안 줘도 잘 산다는데, 이 친구를 죽이면 제 인생에 식물은 꿈도 꾸지 말라 그랬는데요. 사진을 보면 아주 조그맣게 아가 선인장이 자라나고 있어요. – ID 이미란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식물

1. 추억을 추억하다 ‘하얀 국화
함께 공부하면서 알게 된 중국 유학생 지인의 결혼식에서 답례품으로 받은 하얀 국화입니다. 성실, 진실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네요.^^ 하얀 국화를 보며 25년 전 결혼식 때 가졌던 감정과 느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곤 한답니다. – ID 권두성

2. 와이프가 연애시절 선물해 준 스칸디아모스
꽃시장으로 출장가서 하나씩 나눠 가졌던 두 개의 화분이 결혼을 하면서 다시 만났습니다. 물 없이 습기만으로도 키울 수 있어 처음과 같은 모습으로 만나 함께 있는 두 화분! 처음처럼 변함없는 마음으로 행복한 나날들이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 – ID 이지섭

3. 우리들은 함께 자란다 ‘홍콩야자’
집에서 키우는 홍콩야자입니다. 2013년 회사에서 실시한 전 사원 공동체 프로그램에서 묘목을 받았는데요. 이렇게 9년째 저와 함께 동반성장(?) 중입니다. 분갈이도 세 차례 해주고 영양제도 자주 줬어요. 앞으로도 더 많이 아껴줄 거예요. – ID 서보기

4.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 준 ‘행운목’
2019년 파워텍, 다이모스가 합병되어 트랜시스가 되었고 새로운 팀에 배속되어 업무를 시작하기 직전, 기념으로 책상에 놓아둔 행운목이에요. 처음엔 크기가 작았지만 2021년 현재,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답니다. 새로운 팀, 새로운 업무를 해나가는 저의 경험만큼요. 앞으로도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네요~ - ID dongwon.kang

5. 우리 가족에게 큰 선물을 주는 행운의 식물
저희 부부가 첫 보금자리로 이사했을 때 장인어른께서 선물로 주신 호야입니다. 장인어른께서는 꽃이 피기까지는 5~6년 정도 걸릴 것이라며, 꽃이 피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하셨는데요. 작년 봄 6년째 되던 7월에 갑자기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그러곤 한 달 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는 큰 행운이 찾아왔어요. – ID 박종화

※ 10월 5일 본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상품 지급 안내를 개별적으로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