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판다’는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 예능으로 기존에 없는 번뜩이는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고, 크리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진행하는 커머스형 프로그램인데요. 실제로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굿즈가 목표액의 800%를 달성하는 등 연이어 펀딩에 성공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죠.
25일 공개된 ‘아이디어판다’에서는 만화가 김풍, 소녀시대 써니, 개그우먼 이은지 등 3명의 MC와 새롭게 합류한 인턴사원 SF9 재윤이 현대트랜시스 동탄 시트 연구 센터에 방문했는데요.
과연 현대트랜시스는 아이디어판다 출연진들에게 어떤 제품을 의뢰했는지, 이들은 어떤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신박한 브랜드 굿즈를 탄생시켰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판.다가 현대트랜시스에 방문한 이유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현대트랜시스에 자동차 시트 연구 과정에서 남은 자투리 가죽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문의 주셨는데요. 오늘은 ‘아이디어판다’ 출연진들과 함께 그 궁금증을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현대트랜시스가 생소한 출연진들을 위해 전략지원팀 김보라 책임이 간단한 회사 소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현대트랜시스는 국내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자동차 부품 기업인데요.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자동차 부품사 중 34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비롯해 최고급 차종의 시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환경을 준비하면서 자동차의 실내를 ‘움직이는 생활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죠.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전기차용 ‘AWD 디스커넥터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전기차의 감속기 외에도 자동변속기부터 수동변속기, 더블클러치변속기(DCT), 무단변속기 등 변속기 전 라인업을 갖춘 세계적인 파워트레인 기업이기도 합니다.
출연진들은 왜 ‘폭풍 리액션’을 쏟아냈을까?
출연진들은 자동차 시트의 구조부터 현재 양산 중인 자동차 시트 디자인, 자율주행 시대 만나볼 수 있는 자동차 시트 등을 한눈에 확인해볼 수 있는 시트 연구 센터를 둘러보았는데요. 3명의 MC들은 “미래 냄새가 물씬 풍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영상 속에서 등장한 시트는 현대트랜시스의 ‘1세대 자율주행 컨셉시트’인데요. 일반 시트와 비교해 한층 얇아진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넓은 공간을 확보했으며, 평탄화를 통해 개방감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트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스위블 기능을 탑재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시켰죠.
그 다음에는 ‘3세대 자율주행 컨셉시트’로 불리는 공유 차량 컨셉 시트 모델을 만나봤는데요. 전방을 주시하는 일반 모드부터,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탑승이 용이한 유아 모드, 누워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식 모드 등 사용자에 따라 시트 조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해당 시트는 친환경 공법으로 제작되었는데요. 자동차 대시보드는 자연에서 유래한 돌을 파우더화 시켰으며, 목 베드는 실제 오팔 가격보다 90% 이상 저렴한 배양 오팔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자동차 문 안쪽에는 신문지를 재활용한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적용한 시트를 본 출연진들은 “면허 따면 꼭 사고 싶다”, “자동차는 역시 현대트랜시스다”라며 막간의 콩트를 그려내며 폭풍 리액션을 쏟아냈습니다.
자동차 자투리 자죽은 어떻게 재 탄생될까?
현대트랜시스는 자동차의 폐시트와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하는 ‘가방이 된 자동차’ 업사이클링 사업으로 매달 7여 톤에 달하는 폐기물 재활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갑과 키링, 의류와 같은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대트랜시스는 아이디어판다에 작은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를 담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의뢰했습니다. 의뢰를 받은 이은지는 “업사이클링 꾼 주문 접수 완료!”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본격적인 아이디어 회의가 시작되자 출연진들은 자투리 가죽을 잘게 잘라 매듭으로 만든 가방, 가죽 띠만 교체 가능한 벨트, 자동차 키를 수납할 수 있는 키링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또한 가죽으로 된 칫솔, 택배상자, 변기 커버 등 기상천외한 아이템을 제안하며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파우치처럼 수납이 가능한 자동차 키링인데요. 아이디어 선정 후에도 판다, 자동차, 지구 모양 등 어떤 모양으로 제작할 지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현대트랜시스의 의뢰에 맞춰 환경을 생각하는 새로운 업사이클링 제품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시다면 하단 영상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또한 펀딩 제품은 8월 25일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의 사전 펀딩을 통해 알림 신청을 먼저 실시할 예정입니다.
와이즈 예약 링크: https://bit.ly/3zgaN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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