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랜트아메리카 4월 현대트랜시스가 전하는 모빌리티 이슈 마침내 봄입니다. 부드러워진 공기와 달리,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은 전략 투자 확대와 무역 변수, 기술 경쟁이 맞물리며 높은 긴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달의 모빌리티 이슈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 기민하게 대처해 나가는 자동차 업계의 주요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1. 현대차, 백악관서 31조 원 대미 투자계획 발표현대자동차그룹이 2028년까지 미국에 약 31조 원(21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24일, 정의선 회장은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주요 정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미 전략 투자를 공식화했습니다.투자 금액은 자동차 생산에 86억 달러, 부품·물류·철강 분야에 61억 달러, 미래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 63억 달러가 각각 배정됐습니다. 특히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 2025.04.0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