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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는 튼튼, 팀워크는 든든! 트랜시스 시트구조설계팀의 퇴근길은?
현대트랜시스는 팀장과 팀원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퇴근길 상담소’라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2023년 새해 첫 인터뷰로 서로에게 든든한 동료이자 선후배가 되어주고 있는 시트본부 시트구조설계팀 장재용 팀장과 홍유리 연구원의 퇴근길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자동차 시트의 뼈대를 담당하는 프레임을 설계하다 시트구조설계팀은 시트의 핵심부품인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시트의 뼈대를 담당하는 프레임을 설계하는 팀인데요. 현재 양산되고 있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시트 프레임에 대한 설계, 차종개발, 선행개발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장재용 팀장(이하 장재용): 일반적으로 자동차 1열에 들어가는 운전석과 동승석, SUV 차종에 2, 3열에 들어가는 시트 프레임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개발 프로세..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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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자동차 시트 메커니즘
메커니즘은 구조(Structure)+기계(Machine), 즉 ‘어떤 대상의 작동 원리나 구조’를 뜻하는 말입니다. 메커니즘을 ‘맷돌’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아주 먼 옛날에는 ‘먹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 나무 막대기를 도구로 활용했습니다. 더 나아가 음식을 더욱 쉽게 만들기 위해 절구와 맷돌을 만들기 시작했죠. 맷돌은 회전하는 중심축과 어이(맷돌 손잡이)가 있어야 무거운 돌을 쉽게 돌릴 수 있습니다. 즉 그저 무겁기만 했던 돌에 중심축+어이(맷돌 손잡이)를 결합하여 맷돌의 메커니즘, 작동 원리와 구조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처럼 과거에서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메커니즘을 만들어 오기 시작했는데요. 자동차 시트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자동차의 관절, 시트 메커니즘이란 그렇다면 자동차 시트 메커..
202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