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슬기로운 집콕생활!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까?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 생활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일명 ‘집콕’ 생활이 길어지고 있는데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취미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집 안에서 여유롭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홈베이킹 열풍은 물론 홈트레이닝으로 집에서도 건강을 챙기는 홈트족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베이킹부터 로라, 보드게임까지 코로나 블루를 떨쳐낼 수 있는 슬기로운 집콕 취미 생활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밥보다 더 비싼 빵! 하지만 그 폭신폭신함을 포기할 수 없죠. 최근 거리두기 강화로 재택근무가 확대되어 출퇴근 시간이 많이 절약되고 있습니다. 2시간 남짓한 저녁 잉여 시간을 좀 더 알차게 쓰고 싶다는 생각에.. 2021.10.08 좌충우돌, 낚시 초보의 본격 낚시 도전기! 어느 날 가만히 앉아서 TV를 보는데, 도시어부가 나왔습니다. 이덕화 배우가 월척을 낚아 올리고 이경규 개그맨이 배 아픈 소리로 외치는 장면을 보며 저는 ‘저 고기가 내 고기였어야 해!’라고 생각했죠. 먹방을 보면 그 음식을 먹고 싶듯이 낚시 방송을 보면 ‘나도 잡아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듭니다. 사실 어린 시절 아빠 손을 잡고 낚시를 처음 따라간 날, 물고기에게 물리면서 낚시를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주변에 낚시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 자연산 회 맛도 볼 겸 몇 번 따라가다 보니 손맛을 알게 되었고, 어느새 저는 낚싯배를 타고 있었죠. 낚시는 인내심이 필요하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고기가 잘 잡힐까 고민하기도 하고, 고기가 잘 잡히는 날에는 옆의 친구와 기쁨을 나누기도 하죠... 2020.11.0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