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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맛집 투어... 2021년은 '드라이브 스루' 시대!
봄이면 전국에서 다양한 꽃축제가 열리곤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꽃으로 유명한 명소들이 축제를 열지 않기로 하면서 많은 분들의 실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하면서 봄놀이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대안으로 ‘드라이브 스루’가 생활 속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는 드라이브(Drive)와 스루(through, 혹은 thru)가 결합한 단어로, 차를 타고 지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이전에는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에서 차를 타고 간편하게 구매하는 행위를 의미했지만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일상화 된 지금은 차를 타고하는 여행까지 포함하는 등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꽃놀이는 물론 전시, 맛집 등 다양한 분야의 ‘드라이브 스루’에 대해..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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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먹고, 놀고, 쉬는 '카크닉' 가실래요?
자타가 공인하는 집돌이, 집순이도 떠나고 싶은 계절 봄이 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유명 여행지보다는 한적한 캠핑 등을 선호하며, 일부 캠핑장은 예약과 동시에 주말 예약이 마감되는 등 올해도 언택트 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로 작년부터 ‘차박(차량+숙박)’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차에서 잠까지 자고 싶지는 않지만 콧바람은 쐬고 싶은 사람들 사이에 ‘카크닉’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카크닉은 카(Car)와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캠핑 용품까지 준비하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차박이 다소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나들이 형태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거리두기도 지킬 수 있고, 차만 있으면 쉽게 떠날 수 있고, 별도의 장비가 없..
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