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제로 전기차 신기록 행진 중, 글로벌 파워트레인 기업은 살아남을까? 가솔린과 디젤 중심의 파워트레인 산업은 무려 100여 년 동안 자동차 산업을 지배해왔습니다. 그러나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가 되며 전 세계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일제히 ‘전동화’를 화두고 내세우고 있죠. 전동화로 인한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배터리 전기차(BEV), 연료전지 전기차(FCEV) 등 파워트레인이 공존하며 그 어느 때보다 관련 기업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2050 탄소제로 달성을 위해 주요 국가들이 자동차 관련 환경 규제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은 더욱 빠르게 전동화 전환을 하고 있죠.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파워트레인과 시트 전문 기업으로 명성을 쌓은 현대트랜시스도 이러한 전동화 트렌드에 맞.. 2021.04.0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