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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데이터 분석 사내 전문가 양성 추진

 

현대트랜시스는 데이터 기반 업무를 위한 사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TADA(Transys Advanced Data Analyst)' 코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TADA 코스는 현업에서 직접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사내 전문가를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연구 과제를 중심으로 인원을 선정해 총 10주 동안 진행하며, 4주 간의 교육(사내 +사외 현대엔지비) 이수 후 6주 간 직접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머신러닝 기본 원리부터 Python(파이썬)을 배워 실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ICT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1기 교육은 22년도 5월부터 8월까지 7명을 대상으로 완료했으며, 2기 교육은 23년도 2월부터 5월까지 7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입니다. 1, 2기 모두 시트 연구, P/T연구, 재경, 품질, 구매 등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전 부문에 걸쳐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실제 업무에 접목한 개선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1기 교육 결과 '머신러닝 모델을 통한 소음 최적 파라미터 도출', '품질 시각화 분석 고도화를 통한 품질 시스템 적용' 등 과거에는 담당자가 일일이 처리해야 하던 업무를 데이터 분석 기법을 접목해 자동화/고도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기로 참여하고 있는 시트해석팀 김선웅 책임은 "시트 컴포트와 관련한 설문평가를 수행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자동화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며, "다소 어려운 교육이었지만 향후 프로젝트에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교육 담당자인 데이터사이언스팀 김수진매니저는 "교육 이후에도 TADA 교육생들과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3기를 모집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현대트랜시스는 업무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기술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내재화 하고 있는데요. 향후 데이터 분석 과정 외에도 Chat GPT 활용법 등 업무를 효율화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연구해 적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