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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알고 싶다] T.크리에이터 4기를 소개합니다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 기업 현대트랜시스는 사내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인 ‘T.크리에이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트랜시스만의 특별한 기업문화부터 생생한 사내 소식, 구성원들의 솔직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올해 T.크리에이터는 전 사업장에서 역대급으로 많은 임직원들이 지원해 관심이 집중되었죠. 치열한 경쟁 끝에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임직원 20명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는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T.크리에이터 컨퍼런스

 

컨퍼런스는 현대트랜시스 홍보팀 박진영 팀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는데요. 박진영 팀장은 “T.크리에이터는 다양한 회사 소식과 구성원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트랜시스의 사내 기자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올해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각으로 주옥 같은 콘텐츠가 탄생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다음으로는 T.크리에이터 4기 멤버들의 개별 소개와 지원 동기, 활동 포부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입사 2개월차 파릇파릇한 새내기 직원부터 파워블로거 꿈나무, 맛집 탐험가, 프로 캠핑러 등 신규 멤버부터 솔직 담백한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았던 3기 연임 멤버들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개별소개 이후에는 홍보 채널 파트너사들의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유튜브 교육에서는 초보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채널 운영 방법부터 조회수 상승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이후 진행된 블로그 교육에서는 올해 4월 새롭게 리뉴얼된 ‘하이 트랜시스’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또한 좋은 글과 나쁜 글을 구분하는 법부터 블로그 주제 정하기, 블로그에 최적화된 포스팅 구성법, 상황별 사진 구도 및 촬영방법 등 알차고 유용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강의 후에는 T.크리에이터들이 앞으로 1년간 제작하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 생각하고 직접 기획안을 작성해 보았는데요. 작성 후에는 간단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자신의 콘텐츠를 조금 더 구체화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T.크리에이터 4기로서의 각오와 다짐!

 

선행시험팀 김한솔 연구원: 저는 등산을 굉장히 좋아해 관련 콘텐츠를 블로그에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자연스럽게 콘텐츠 제작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현대트랜시스에 입사 후 T.크리에이터라는 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회사에서 이런 새로운 경험을 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내 유튜브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보고 싶습니다.

 

ICT 추진팀 조용진 책임매니저: 현재 저는 육아에 몰두하고 있는데요. 항상 아이를 먼저 챙기다 보니 언제부터 인가 저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걸 느꼈죠. 육아와 병행하며 T.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을 지 고민하며 지원서를 썼다 지웠다 반복했는데요. 이번 활동을 통해 제 정체성도 찾고 저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들을 늘려 나가고 싶습니다. 신중하게 도전한 만큼 앞으로 꾸준하게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매기획팀 김민정 매니저: 저는 4년째 T.크리에이터를 연임하고 있어, 일명 ‘고인돌’로 불리고 있는데요(웃음) 업무와 T.크리에이터 활동을 병행하다보면 정신 없을 때도 많은데, 제가 제작한 콘텐츠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다시 한 번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업무 시간을 줄여줄 ‘칼퇴를 지켜줄 엑셀 노하우’, ‘사회초년생을 위한 피피티 제작 꿀팁’ 등을 시리즈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하이브리드구동설계팀 진세원 연구원: 저는 지난 3기에 이어 4기에 연임하게 되었는데요. 맨몸운동을 주제로 한 제 콘텐츠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올해도 운동 관련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마사지, 재활, 교정 등 셀프로 케어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저는 관심사 공유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웃음)

 

 

생산2팀/기어1반 백광현 기사: 현대트랜시스에 입사한 지 벌써 23년이 되었는데요. 서산에서 근무하고 있어 아직까지 다른 사업장 임직원들과 교류가 적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T.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면서 트랜시스 구성원분들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소 두 딸과 캠핑을 자주 다니고 있는데, 캠핑 콘텐츠를 제작해보려고 합니다. 단순히 캠핑만 즐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의 관광지나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유익한 정보성 콘텐츠를 준비해보겠습니다.

 

비즈니스지원팀 조현우 매니저: 제가 언젠가 한 번 ‘책임 매니저’에 대한 무거움을 느낀 적이 있는데요. 책임 위치에 계신 분들도 업무를 하면서 충분히 모르거나 궁금한 점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럴 때는 과연 누구에게 질문해야 하는지 말이죠.   

 

그래서 저는 책임매니저 분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제목은 바로 ‘책임은 누가 책임져줘요?’인데요. 이 콘텐츠로 서로가 서로를 조금이나마 더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패들 시프트를 설명해줄 구동시스템시험팀 윤여훈 연구원, 트랜시스 입사 꿀팁을 소개해줄 김연주 연구원, 자동차 연구원 시각에서 안전한 카시트를 비교/분석해줄 연구개발프로젝트팀 임현빈 책임연구원 등을 비롯해 전동화선행품질팀 이현승 매니저, 시트구조설계팀 홍유리 연구원, 시트품질보증팀 홍성학 매니저, 시트글로벌설계팀 오지영 연구원, 환경방재팀 최선준 매니저 등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시트설계1팀 송경민 연구원, 안전보건팀 박래성 매니저, 시트연구기획팀 김수빈 연구원, 상생협력팀 이정우 책임 등은 지난 3기 활동에 이어 이번 4기까지 합류했는데요. 이들은 새롭게 선발된 T.크리에이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올 한 해를 이끌어 갈 T.크리에이터 4기!

 

T.크리에이터 4기 컨퍼런스는 기획실 신동수 상무의 인사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신동수 상무는 바쁜 와중에도 컨퍼런스에 참여해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1년 동안 멤버들과 회사 곳곳의 소식을 전달하는 임직원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주길 부탁하며, 필요한 사항 적극 지원하겠고T.크리에이터 4기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이번 T.크리에이터 4기는 연임 멤버 6명에 새롭게 14명이 합류하게 되어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새롭게 돌아올 T.크리에이터 4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