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트랜시스의 '슬기로운 언-택트 마음전달법' 1탄.

마음을 배달해주는 느린 우체통을 아시나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으려고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이 번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현대트랜시스는 4월부터 마음의 거리를 좁혀 주고 있는 

느린우체통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여행지나 이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느린우체통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느린우체통'은 2009년 5월 영종대교휴게소에서 

국내 최초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추억을 주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느린우체통은 큰 인기를 끌었고 전국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  

 

 

현대트랜시스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느린우체통을 설치했습니다. 

느린우체통은 평소 하지 못한 

고마움, 미안함,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우체통이죠. 

현대트랜시스 동탄시트연구센터 연구동 로비에 설치되어 있으며 

테마별 위치 변경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느린우체통은 가족 편, 동료 편, 번외 편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는데요. 

월 별로 아래와 같이 테마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 가족 편- 4/6(월) ~ 4/24(금) 
5월: 동료 편- 5/4(월) ~ 5/29(금) 
6월: 번외 편- 6/1(월) ~ 6/30(화)  

가족 편은 5월 가정의 달을 고려하여 

4/27~29일에 발송을 진행했으며 

동료/번외 편은 금년 연말(12월 초) 일괄 발송 예정입니다.

 

 

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4월~6월 편지/엽서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월 20명에게 카톡 이모티콘 선물을 증정하고 있죠.  

느린우체통처럼 최근에는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해주는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충북 옥천군은 전화로 마음의 거리를 이어 보자는 뜻으로

 ‘1일 1통 안부전화 캠페인’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SK이노베이션은 ‘따뜻해 마스크, 손 편지 캠페인’을 통해 

직접 만든 마스크와 응원 편지를 전달하고 있죠. 

직접 손으로 쓴 의료진 응원 문구를 반창고로 만들어 

의료진에게 전달해주는 이노션 X 영케미칼의 ‘응원 반창고’ 역시 

활발하여 이뤄지고 있습니다. 

 

 

느린우체통 담당자 황종민 매니저는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동료와 가족들에게 직원들이 

작게나마 감사함과 응원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입니다

이 편지를 통해 우리 현대트랜시스 관련한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랍니다.” 

 

이메일과 문자, 카카오톡 등으로 단 몇 초 만에 소통하는 시대

마지막으로 손편지를 써본 게 언제인가요? 
현대트랜시스 느린우체통은 6월까지 진행 후 상황에 따라 연말까지 지속 운영 예정이니

아날로그 감성의 ‘느린편지’ 로 소중한 사람에게 안부와 마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긴 시간 후 편지를 받는 기쁨과 즐거움은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