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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현대트랜시스가 전하는 모빌리티 이슈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끊임없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 정부 출범과 함께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자동차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AI 및 자율주행 기술, 각국의 정책 변화가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2월 모빌리티 이슈에서는 현대차그룹의 기록적인 성과와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변화, 지난 CES 2025에서 공개된 첨단 모빌리티 기술들의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1. 현대차-기아,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성과…현대차그룹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현대차-기아가 경기 침체 및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82조 68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 175조 2312억 원, 기아 107조 4488억 원으로 양사 모두 2023년 대비 7.7%..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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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터 100까지] 2023서울모빌리티쇼, 이동의 모든 것을 보여주다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지난 4월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전세계 12개국 163개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는데요.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 등 친환경차 라인업부터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 등 미래 이동수단의 변화를 한 장소에서 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주목받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공유한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현재의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와 우리의 삶에 한층 가까이 다가온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꾸렸는데요. 현대자동차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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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잡기 위한 기아의 한 수, K8 출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재탄생한 기아의 첫 차 ‘K8’이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전계약 첫날 1만 8015대가 계약되며, 국내 내연기관차 세단 사상 최고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이달 7일까지 12영업일동안 총 2만4000여대가 계약되었죠. 이 수치는 국내 K8 판매 목표인 8만대의 약 30%에 달한다고 합니다. 준대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는 기아 K8! 지금까지 준대형 세단의 대표주자였던 그랜저보다 어떤 장점을 갖췄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K8 vs 그랜저, 어떤 게 달라졌나? 그랜저, G80보다 더 커진 차체 K8은 기존K7 대비 전장에서 20mm 늘린 5015mm, 전폭은 5mm 늘린 1875mm입니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축거도 40mm늘린 2895mm로 뒷좌석의 편안함을 강화했..
20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