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래길코스추천 달리고, 걷고, 아름다운 봄 맞이 길 5 봄 드라이브에 좋은 길은 따로 있다. 봄에 유독 걷기 좋은 길도 있다. 이 둘이 나란히 이어지면 길은 곧 여행의 목적지가 된다. 달리다 보면 걷고 싶고, 걷다 보면 달리고 싶은 봄의 베스트 코스 5. 1. 서울에서 1시간태안 해변길 + 2코스 소원길 ㅣ충남 태안 충청남도의 서쪽 끝, 해안선이 500km 이상 길게 이어진 태안은 서울에서 비교적 쉽게 닿을 수 있는 드라이브 여행지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행담도만 지나면 1시간 안에 태안읍에 닿는다. 태안의 봄을 만끽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해변길을 천천히 달리는 것이다. 파래와 곰피, 미역 등 바다가 키워낸 해초가 초록빛 싱그러움을 더하고, 3월 중순에 접어들면 목련과 산수유가 만개한다. 북쪽으로 학암포해수욕장과 신두리사구, 천.. 2025.03.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