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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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를 넘어 이동 경험을 설계하는 시트디자인 - 현대트랜시스 시트디자인팀 김재은 연구원 Q. 시트디자인팀의 주요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시트디자인팀은 프로젝트 단계에 따라 선행 디자인과 양산 디자인을 유기적으로 수행하는 조직으로 시트의 기획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초기 단계부터 실제 차량에 적용되는 순간까지, 시트가 만들어지는 모든 흐름을 이어가는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행 단계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와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트 디자인 방향을 제안합니다. 편안함과 안정감을 고려한 구조적 디자인을 연구하고 동시에 현대트랜시스가 추구하는 디자인 비전과 가치를 구체적인 형태로 풀어내는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이동 환경에서 탑승자가 느끼게 될 편안함과 공간 경험을 새롭게 정의합니다. ..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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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조합을 찾아라! 자동차 컬러도 비스포크 시대 비스포크(Bespoke)란, ‘맞춤 제작하다, 주문하다’는 뜻으로 맞춤형 정장이나 옷에 쓰이는 패션 용어입니다. 이미 가전 브랜드에서는 색상뿐만 아니라 생활방식에 따른 기능까지 모듈형으로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 방식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비스포크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자동차 외관 컬러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주요 완성차 업체에선 단조로운 컬러에서 벗어나 개성 있는 컬러를 내놓으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무채색은 가라, 컬러 마케팅에 나선 자동차 업계 지난해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 코팅사업부가 발간한 ‘2021 자동차 OEM 코팅용 바스프 컬러 리포트’에 따르면 블루와 레드 등 특정 색상의 인기가 상승했으며 그린과 베이지 색상도 적은 비율이지만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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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 자동차의 얼굴이 바뀐다? 여러분은 자동차를 볼 때 어디를 가장 먼저 보게 되나요? 아마 자동차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꼽을 텐데요. 자동차를 정면에서 보면 헤드라이트 부분이 눈, 그릴 부분이 코나 입으로 연상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자동차의 얼굴로 흔히 생각합니다. 자동차의 트렌드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옮겨가면서 핵심 부품이었던 라디에이터 그릴의 역할과 디자인인 바뀌고 있습니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전기차 시대를 맞아 자동차 디자이너들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전기차는 별도로 연소나 냉각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라디에이터 그릴 공간을 활용해 파격적인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자동차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라디에이터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은 실제로 우리 몸의 코.. 202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