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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떨고 있니? 극한의 추위! 시트연구원을 체험하다!
‘워크맨’은 방송인 장성규가 프로 일잘러로 불리는 ‘전설의 워크맨’을 만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일터의 생생한 정보를 솔직한 입담으로 풀어내는 유튜브 콘텐츠인데요. 지난 1월 13일 공개된 편에서는 현대트랜시스 동탄 시트 연구 센터에 방문해 소리만 듣고 데시벨이 얼마인지 맞추는 ‘소리의 달인’ 전설의 워크맨과 티격태격 대환장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 버튼을 자극했습니다. 특히 장성규는 하나의 자동차 시트가 완성되기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테스트를 직접 체험해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인데요. 워크맨이 자동차 시트 연구소에서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자동차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트랜시스 현대트랜시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부품 계열사인데요. 소형 세단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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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통합 출범 5년 차 기념, 발자취 되돌아보기
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이 합병하여 출범한 현대자동차그룹 핵심 부품 계열사인데요. 통합 출범 이후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는 전기차용 AWD 디스커넥터 기술을, 시트 부문에서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미래 모빌리티 공간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통합 출범 5년 차를 맞아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현대트랜시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겠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창조적 리더 현대트랜시스 현대트랜시스 사명은 '변형하다(transform)', '초월하다(transcend)', '구동시스템(motor system)'이 결합된 단어인데요. 자동차 제조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적이고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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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km 운전에도 ‘엉덩이 안 아픈’ 신형 그랜저, 비결은?
얼마 전 신형 그랜저(GN7)의 미디어 시승행사 후기를 전해드렸는데요. 더욱 당당해진 사이즈와 레트로 감성 묻어나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그랜저만의 완성형 헤리티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까지 더해져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죠. 이번 시간에는 그랜저를 타고 400km 넘는 거리를 운전하며 느낀 소감, 그리고 고급스럽고 정교하게 제작된 시트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피로감 줄이는 특급 비법 ‘시트’ 장거리 혹은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피로감이 쌓이기 쉽습니다. 탑승객을 지치게 하는 요소는 매우 많은데, 대표적으로 진동과 소음이 있습니다. 자동차에서는 보통 ‘NVH’로 표현하는데요. N(noise)은 소음, V(vibration)는 진동, H(harshness)는 불쾌감을 뜻합니..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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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현대트랜시스의 혁신 기술은?
현대트랜시스는 파워트레인과 시트 등 자동차 핵심부품을 만드는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 솔루션 기업인데요.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는 전기차용 AWD 디스커텍터 기술을 통해 전동화 시대를 이끌고, 시트 부문에서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공간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현대트랜시스의 AWD 디스커넥터와 시트 에르고 모션 시스템이 각각 2022년 44주차, 36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렇다면 IR52 장영실상은 무엇이고, 현대트랜시스는 어떤 혁신적인 기술로 이 상을 수상했을까요?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의 정신을 기리는 IR52 장영실상 IR52 장영실상의 ‘IR’은 산업 연구(Industrial Research)의 약자로 기업의 우수한 신기술 및 기술혁신..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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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ity Now] 2022년 10월 주목해야할 이슈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9일 완전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로봇배송 등 미래 모빌리티를 상용화하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는데요. 오는 2027년에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시대가 열릴 예정이며, 이보다 앞선 2025년에는 운전자가 없는 버스가 최초로 상용화되어 심야시간과 도시 외곽지역에서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2022년 10월에는 어떤 모빌리티 이슈를 주목해야 할지 살펴보겠습니다. 1. 카카오모빌리티-현대차, 연내 도심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출시 카카오모빌리티와 현대자동차가 연내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출시하고 상용화에..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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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동수단이 쏟아진다, 움직이는 생활공간 ‘PBV’이란?
자율주행 시대, 자동차는 어떻게 발전할까요? 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생활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예측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이하 PBV)를 통해서 말이죠. PBV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목적지로 이동하는 동안 탑승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모빌리티 콘셉트인데요. 오늘은 PBV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생활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 지 알아보겠습니다. 생활이 되는 이동 수단, 목적 기반 모빌리티란? 자율주행 기술과 공유 차량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PB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PBV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평균 33%씩 성장해 2025년 130만 대, 2030년에..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