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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등장할 자율주행 3단계, 차종 별 본격 대해부!!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습니다. KPMG에 따르면 2035년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규모는 약 1334조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150배 이상 성장할 전망입니다. 국내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규모 역시 2035년 약 26조 1794억원으로 연평균 40%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차량이 교통신호와 도로 흐름을 인식하는 레벨3부터 진정한 의미의 자율주행으로 보고 있으며, 레벨 3의 상용화 시점부터 자율주행차 시장은 급격히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국내에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이 도입된 차량을 상용화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라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가 자율주행의 원년인 이..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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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부상, 기존 강호들의 이합집산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주요 스타트업은 미래차에 적용되는 새로운 기술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대표적이죠. 이전에는 라이드 셰어링나 로보택시처럼 플랫폼 스타트업이 관심을 받았다면, 미래차 시장의 개막이 목전에 다다르자 이를 구현할 미래의 모빌리티 기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재편은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죠. 국가별로 자동차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관계를 포함한 자동차 산업 재편의 특징과 흐름을 이해한다면, 이를 통해 새로운 기회 요소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스타트업의 활약성이 돋보이는 북미 미국은 미래차 산업에서 다양한 부문에 있어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캘리..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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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일반인들은 현대트랜시스에 ( )이 궁금하다!?
지난 6월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현대트랜시스에 궁금증을 남겨 주셨는데요. 현대트랜시스 주요 사업과 사내 기업 문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기대감까지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오늘은 그중 가장 알찬 질문을 선정해서, 궁금증을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Q. 기업 명이 ‘현대트랜시스’ 인데, 무슨 뜻을 담고 있나요? (by. 탈*차) 현대트랜시스는 ‘변형하다(Transform)', '초월하다(Transcend)'와 ‘구동시스템(Motor System)’을 결합한 뜻입니다. 자동차 제조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적이고 탁월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되고자 하는 지향점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트랜시스의 제품이 더 이상 개별 자동차 부품이 아니라 전동화로 앞서가는 파워트레인 시스템, 자..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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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핵심 키워드가 소프트웨어인 세 가지 이유
요즘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사업 전략 발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용어는 바로 ‘소프트웨어’입니다. 자동차는 그간 대표적인 하드웨어 제품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모빌리티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키워드로 소프트웨어가 떠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제 자동차는 기술의 발전으로 ‘달리는 컴퓨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수많은 장치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많이 이용되는 블루투스부터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카투홈(Car-to-Home) 등이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가치, 소프트웨어가 결정한다. 그동안 프리미엄 자동차에 옵션으로 탑재되었던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같은 전자 제어 장치나 첨단 기술은 이제 기술의 표준화로 차량에 따라 기본 옵션으로 적용되기도 합니다. 긴급..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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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 플라잉카 ‘UAM’이 일상에 자리 잡게 된다면?
미래 도시 교통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UAM(도심항공교통)에 대한 뉴스가 연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플라잉카 또는 에어택시로 불리는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소형 항공기를 활용한 신개념 이동 수단입니다. 대표적인 미래 신성장 사업 분야로 꼽히는 UAM이 대중교통처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게 되면 우리의 일상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함께 알아볼까요? 하늘길을 통제하는 관제사 수요 급증 UAM이 일상화된 하늘을 상상하면 약간은 무서울 수도 있을 텐데요. 공중을 날아다니는 UAM이 충돌하거나, 추락할 것 같은 불안감 때문입니다. 따라서 UAM 시대에는 복잡한 하늘길을 안전하게 통제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임기응변, 빠른 판단력을 가진 관제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는 남다른 특징을 ..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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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율주행차에서는 이런 것도 가능하다고?
“10년 내로 사람이 운전하기 위해 만든 핸들은 없어진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2017년 발언한 이 이야기가 어느새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인 ‘자율주행’은 현재 LV2에 속하는 양산 자동차가 나왔죠. 운전자의 개입 없이 운전이 가능한 수준인 LV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시점도 2027년 경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도로 인프라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핸들이 사라지면서 실내 디자인과 자동차 이용 형태에도 많은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완전 자율주행이 되면 자동차 안은 어떻게 바뀌고, 우리는 무엇을 할 지 함께 상상해볼까요? 더욱 넓고 심플한 실내 공간 자율주행 기술로 운전석이 사라지면 내부는 집의..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