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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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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성시대, 전린이를 위한 생활백서 전기차는 구조, 부품, 운용 방식 등이 내연기관과 다른 부분이 많아 용어나 관리 방법이 새롭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기차 오너들 사이에서는 특성이 반영된 재미있는 표현들이 밈처럼 퍼져 나가고 있는데요. 전기차만의 신조어 혹은 은어를 알아보겠습니다. 일렉트릭 쇼크, 신개념 전기차 워딩 | 한국인은 밥심!! ‘전기차는 집밥이 최고’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는 주거지에 배치된 충전기로 충전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인데요. 단독주택의 경우 완속 충전기를 설치해 집에서 휴식하는 동안 편하게 충전을 할 수가 있고, 충전소를 기웃거릴 필요가 없어 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집 다음으로 오랜 시간 머무르는 공간인 회사에서 충전하는 ‘회사밥’도 전기차 오너들에게 인기라고 하네요. |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간다? 정전.. T.Tech
2023년 10월 주목해야 할 이슈는? 자동차 판매의 성수기인 4분기를 맞아 신차 출시,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 발표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성비를 갖춘 전기 SUV부터 감성을 더한 쿠페형 SUV 출시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SUV 경쟁이 예상되는데요. 최근 주목할 모빌리티 이슈는 무엇인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네시스, GV80 부분 변경 모델 및 GV80 쿠페 공개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GV80의 부분 변경 모델과 제네시스의 첫 쿠페형 SUV인 GV80 쿠페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GV80은 지난 2020년 1월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7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럭셔리 SUV 시장을 이끌어온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SUV인데요. 이번에 공개된 GV80은 기존 차의 품격과 스타일에 럭셔리한 디테일을.. T.Tech
[알려 Zoom] 2023년 8월 주목해야 할 이슈는? 최근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나노 테크데이 2023’에서 손상 부위를 스스로 치유하거나 부품 마모를 줄이는 등 미래 자동차의 근간이 될 나노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나노 등 첨단 소재 기술은 세상 모든 모빌리티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전동화, SDV, 자율주행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이 소재라는 원천 기술로 뒷받침돼야만 완벽한 구현이 가능해지기 때문이죠. 이처럼 첨단 소재 기술이 모빌리티 산업 변화를 선도할 중요한 경쟁력이 되어가는 요즈음, 주목해야 할 모빌리티 이슈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 최초 공개 지난 18일 현대자동차가 대표 중형 SUV인 ‘디 올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싼타페는 5년 만에 새롭.. T.Tech
[1부터 100까지] 전기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거리에서 전기차를 보는 것이 드물었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데요. 이에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은 전동화 전략을 연이어 발표하며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배터리 용량과 충전의 불편함으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기도 하죠. 오늘은 예비 전기차 오너라면 한 번쯤 확인해보고 싶은 의문점을 중심으로 전기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보겠습니다.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짧다고? 내연기관에서도 연비가 중요하듯 전기차에서도 전비 효율이 중요한데요. 예비 전기차 오너들에게 최대주행거리는 브랜드 선택의 주요 요소 중 하나라 완성차 브랜드들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핵심 경쟁력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 솔루션 기업 현대트랜시.. T.Culture
[알려 Zoom] 이동식 발전소가 된 전기차, V2X 기술 총정리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국내 전기차 보급대수는 43만 7486대로 2019년(6만5225대)보다 6.7배가 증가했습니다.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차량의 전기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V2X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V2X에서 V는 자동차(Vehicle)를, X는 전기를 공급받는 대상(Everything)을 의미합니다. 특정 대상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로, X가 되는 대상에 따라 V2L, V2V, V2G 등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전기차를 초대형 보조 배터리처럼, V2L V2L(Vehicle to Load)은 전기차를 보조 배터리처럼 사용해 외부 장치에 전기를 공급하는 기술입니다. 가정에서 콘센트를 꽂아 전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야외에서도 전기차의 내부 전력을 이용해 전자 제품을 사용할 수 있.. T.Tech
[1부터 100까지] 40만 전기차 시대, 충전 시장은 각축전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기차 보급 대수는 39만대로 전년 대비 68.4% 증가했습니다. 지난 2013년 1,464대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10년간 무려 약 260배 이상 급증한 것인데요. 그러나 전기차 보급 대수에 비해 충전 인프라 보급은 아직까지 저조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전국 전기차 충전소(급속·완속)는 20만 5,305개로 전기차 보급 대수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는데요. 때문에 부족한 전기차 충전소 접근성과 충선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전기차 자동 충전해주는 로봇이 온다 최근 전기차를 주차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전기차 충전 로봇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운전자가 주차만 하면 로봇이 스스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전기차 자동.. T.Tech
전기차 주행거리 500km 시대, 배터리 수명과 안전은? 현대차의 아이오닉6를 시작으로 이번 가을부터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는 주행거리 500km 이상의 전기차들이 연이어 출격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최대 약점이었던 주행거리가 향상되면서,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전기차 배터리를 더 오래,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셀∙모듈∙팩,전기차 배터리 어떻게 생겼나? 전기차에는 배터리가 하나의 팩 형태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팩은 모듈 여러 개를 묶은 것이며, 모듈은 여러 개의 배터리 셀을 묶은 것입니다. 수백 개의 배터리 셀이 모여 전기차 배터리를 구성하는 셈입니다. 배터리 셀은 전기에너지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의 기본 단위로 양극, 음극, 분리막, 전해액으로 구.. T.Tech
차 마시고 쇼핑하고, 전기차 충전~ 즐거운 경험이 되다!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주유소를 잠깐 들리는 것과는 다른 새로운 ‘충전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데요.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충전하는 데 최소 수십 분에서 길게는 수 시간까지 걸리곤 합니다. 이렇다 보니 충전하는 사이에 쇼핑을 하거나, 충전소 내 마련된 카페나 문화공간을 이용하는 문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신형 전기차 개발 외에도 전기차 보급에 필수인 충전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올해를 전기차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충전기 개발 및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특히 전기차 충전 공간에 카페나 문화시설을 함께 마련해 ‘고품질 충전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이 전기차를 충전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 T.Tech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기차 구매의 모든 것! 요즘 신차 구매 시 브랜드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내연기관차 vs 전기차에 대해 고민 중인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차이점부터, 구매 시 중요한 보조금 제도, 운행 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연기관차와 다른 전기차, 어떻게 굴러갈까?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는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동력을 생성하고 전달하는 부품을 살펴보면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먼저 내연기관차는 가솔린, 디젤, LPG 등 화석 연료의 폭발력을 이용해 엔진을 구동하는 반면 전기차는 내연기관 엔진을 대신에 전기 모터를 사용합니다. 배터리에 축적된 전기로 모터를 회전시켜 에너지는 얻는 방식이죠. 전기차 모터는 고효율, 고출력 영구자석형 구동모터로 높은 출력과 회전력을 갖고 있습니다.. T.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