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공기청정기 잿빛 하늘, 자동차에도 미세먼지 마스크 필요한가요? 따뜻한 봄 기운으로 설레기도 전에 답답한 하늘이 이어지며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 수도권과 충청권에는 2년 만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게 치솟으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보통 3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 정체가 자주 발생해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초미세먼지가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더 해롭다는 것이죠.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도 미세먼지 안전시대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날에는 충분한 가시거리 확보가 어려워 안전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자동차 부품에 미세먼지가 들어가면 잔고.. 2021.03.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