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4
- 현대트랜시스, 최첨단 시트 엔지니어링 기술로 미래 모빌리티 공간 방향성 제시 현대트랜시스가 모빌리티의 전동화, SDV 전환에 발맞춰 개발한 시트 혁신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올해 1월 기아 EV9이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EV9에 적용된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V9의 시트는 현대트랜시스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고객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크게 높이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기차 시대의 시트는 ▲에너지 효율 ▲공간 활용 ▲편의성에 모두 영향을 주는 핵심요소다. 전력소비효율(전비) 향상을 위해 에너지 소모를 줄여야 하고,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부피를 줄여 활용 공간을 넓히고 탑승자가 더 편안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EV9과 같은 대형 .. 2024.03.26
- [CES 2024 참관기] 처음부터 끝까지 AI가 점령…모빌리티는 무한 진화중 AI, 가전·車에 이어 뷰티·쇼핑까지 영역 확장 현대차그룹, 최대 규모 참가해 수소·SDV·PBV·AAM 등 성장동력 제시 이번 달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는 인공지능(AI)이 시작부터 끝까지 지배한 행사였다. AI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국 직후인 2017년 CES에 처음 등장한 AI는 7년 만에 올해 핵심 주제로 자리 잡았다.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생성형 AI 챗GPT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영향이다. 올해 CES에 참가한 150여개국, 4천여개 기업은 AI가 스며든 자사의 기술을 뽐냈고, AI가 기기에 적용되는 '온디바이스 AI' 시대도 예고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삼성·현대차·SK·LG·HD현대 등 700여개 기업이..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