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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ulture

지금 나를 설레게 하는 IT템은?

설 연휴가 시작되었지만, 새해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코로나19의 기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온라인 학습, 장시간 마스크 착용 등으로 인해 단조로운 일상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내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무언가가 더욱 필요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요즘 같은 때, 나를 설레게 하고 내일을 기다리게 하는 힘을 가진 IT템이 무엇인가요? 현대트랜시스 가족이 꼽은 내 삶을 설레게 하는 ‘Happy New Things’를 소개합니다.

 

Q. 나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는 NEW는?

나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겠죠?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나 자신을 위한 ‘Happy New Things’ 입니다.

덕업일치(덕질과 직업이 일치), 나는 자동차 사랑꾼!

◦카디프그린 GV80: 드림카로 해외 브랜드를 선호하던 나를 변화시킨 GV80. 카디프그린 색상의 GV80을 타고 강남의 유명한 카페에 당당하게 내리는 내 모습은 상상만 해도 설렌다. - 보전1팀보전5반 이호종 기사보

◦제네시스 쿠페: 최근 중고로 한국 전통 스포츠카 제네시스 쿠페를 구매했다. 파워텍 변속기, 다이모스 액슬이 장착되어 의미있고, 낡은 부품을 하나씩 손보며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상이 무척 행복하다. - 총무팀 기노진 책임매니저

얼리어답터의 선택, 스마트 기기는 먼저 써봐야 제 맛!

◦지포스 RTX 3060ti: 하루 일과를 마치고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을 하는게 낙이다. 하루 빨리 고성능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RTX 3060ti를 구매해 버벅댐 없는 플레이를 꿈꾼다. - 시트설계1팀 임전진 연구원

◦자이로콥터: 유튜브를 통해 알게된 1인승 경비행기 ‘자이로콥터’. 설레는 체험을 위해 조금씩 저축하고 있다. - P/T프로젝트팀 김연규 책임연구원

◦집의 자동화: 영화에서만 보던 최첨단 미래 주거환경을 꾸미기 위해 물건을 자동화하고 있다. 편리한 생활을 위한 배움의 즐거움이 설렌다. - E-모듈설계팀 김민진 연구원

업무적 성과에 가슴이 설렌다

◦사천법인 발령: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사천법인 발령이 올해 드디어 이루어졌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생활과 업무가 나를 긴장하게 하지만 설렘이 느껴진다. - 사천법인 안준모 책임매니저

◦타OEM 협업: 새로운 기업과 색다른 프로세스, 앞으로 다가올 타OEM과의 협업은 일하기 쉽지 않은 만큼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 시트시작팀 임병도 연구원

◦타OEM 수주 도전: 리비안, 루시드, 포드. 다양한 글로벌 회사를 상대로 도전한 OEM. 힘들었지만, 이만큼 설렌 적이 있었던가? - 시트해외영업팀 정인창 팀장


집콕, 방콕… 취미활동으로 극복!

늘어가는 중국어 실력: 최근 중국 드라마를 보면서 중국어가 들리기 시작했다. 이러닝을 통해 1년간 공부한 중국어 수업의 성과가 나타난 것일까?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결되어 중국에서 중국어로 소통하고 싶다. - P/T해석팀 김주연 책임연구원

◦언택트 합주: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길어지면서, 언택트 합주를 생각 중이다. 각자 맡은 파트를 녹음한 파일을 하나의 음악으로 만드는 일이 시작 전부터 나를 설레게 한다. - E-모듈설계팀 이진우 책임연구원

◦12개의 춤 영상: 한 달에 하나의 춤 영상을 남길 계획을 세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는 실력과 주기적으로 연습하며 얻게 될 건강함, 그리고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하는 모습이 설레고 기대된다. - P/T연구지원팀 문가희 연구원

도전을 향해 노력하는 나 자신, 칭찬해~

◦일식조리기능사: 나만의 혼술 밥상을 차려보고 싶어서 일식조리기능사 취득을 계획했다. 아, 혼술 밥상에 잔잔한 일본 영화까지 더해진 여가 시간을 상상하니 벌써 설렌다. - 생산1팀 기어1반 이청민 기사보

◦청약 당첨: 집 앞에서 한창 공사중인 아파트가 내 집이 된다니! 아파트 청약 당첨 그 순간이 아직도 나에게 설렘을 가져다준다. - 시트생산지원팀 강서라 매니저

◦복싱: 2년 전 처음으로 복싱 생활체육 대회에 출전해 링에 올랐다. 그 때의 설렘과 두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올해 다시 도전할 때는 두려움은 없애고 설렘만이 가득한 우승을 하고 싶다. - P/T선행품질팀 이진호 매니저

 

Q.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NEW는?

새해 소망을 이야기할 때 늘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족, 연인, 동료와 같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면 그 행복이 배가 되기도 하죠. 

 

누군가와 함께 새로운 설렘을 나누고 싶은 현대트랜시스 가족들의 ‘Happy New Things’는 무엇일까요?

차박, 캠핑… 여행은 계속되어야 한다!

◦캐러밴: 4개월 만에 내 품에 들어온 해외 직구 카라반. 평택항에 도착한 나의 카라반을 만났을 때의 설렘을 잊을 수 없다. 인증과 등록에도 시간이 소요됐지만 이정도 쯤이야! 지금 가족들과 함께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 보전1팀보전5반 신근호 사원

◦울릉도 여행: 작년 코로나19로 아버지와 함께 하려했던 유럽 여행이 취소됐다. 다행히도 4월에 울릉도 여행을 가는 것으로 목적지를 변경했는데, 운이 좋아 독도까지 입성하는 상상으로 설렘을 안고 그 날을 기다려본다. - 시트해석팀 장명근 연구원

◦백패킹: 작년부터 백패킹을 시작했다. 올해는 어떤 멋진 산을 만날 수 있을까? 낮에는 멋진 풍경, 밤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수많은 별들.. 지금이라도 당장 배낭을 메고 떠나고 싶다! - 시트설계1팀 유주영 팀장

 

슬기로운 코로나 집콕 취미

◦고사양 데스크톱: 곧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들이 1등을 하겠다는 약속으로 고사양 데스크톱을 사줬다. 그런데 10년도 더 된 데스크톱을 사용할 탓일까? 나를 비롯한 온 가족이 모두 설렘을 느꼈다. - 전기차구동설계팀 이만복 책임연구원

◦레고: 코로나19로 아이들과 집에 함께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그리고 레고 조립을 발견했고, 소형 레고로 출발해 대형 레고, 레고 장식장까지 구매하면서 아이들과 즐거운 집콕생활을 하고 있다. 아내의  ‘등짝 스매싱’은 덤. - P/T설계2팀 김종원 책임연구원

◦태블릿: 어린 두 딸이 매일같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태블릿 하나, 가정의 평화를 위해 과감하게 하나 더 구매할 생각이다. - 전동화품질팀 박찬호 책임매니저

◦주식: 초등학생 딸과 주식계좌를 만들어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투자했다. 서로의 관심사인 K-POP 이야기를 하며 시장 반응을 보는 과정이 설레고 재미있다. - 시트디자인팀 홍성경 팀장

 

심쿵주의! 나만 아는 설렘

◦첫인사: 설날 즈음에 처음으로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를 드린다. 생각만 해도 짜릿하고 설레는 그 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금주와 다이어트에 집중하며 열심히 자기관리 중! - P/T프로젝트팀 임현빈 연구원

◦어머니의 밝은 미소: 어머니의 노안 수술이 계획되어 있다. 그동안 잘 보이지 않아 불편해하시던 어머니의 얼굴은 어느덧 찡그림이 그려졌는데, 이번 수술을 통해 미소가 가득한 어머니의 얼굴이 되길 기도해본다. - 시트시작팀 유정현 연구원

◦쌍둥이와 만들어갈 추억: 2년 전 태어난 쌍둥이와 만들어갈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볼 때면 설렘이 가득하다. - P/T제어개발팀 박치만 책임연구원

코로나 블루에 대처하는 ‘마음 백신’

◦책과 동료: 책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간접경험 하고, 동료와 매일 새로운 것을 만들어나가는 기쁨이 내 삶을 설레게 한다. - 기획실 김한주 상무

◦꽃 한 다발: 나의 삶을 응원한다며 신랑이 선물해준 꽃 한 다발. 침실에 둔 꽃을 볼 때마다 남편에 대한 사랑과 감사한 마음이 커진다. 달링, 고마워 사랑해! - 하이브리드구동설계팀 백상우 책임연구원의 배우자

Q.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NEW는?

작고 사소하더라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무엇’이 있죠. 누군가에게는 물건을 사는 것, 또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대트랜시스 가족들이 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Happy New Things’를 알아보겠습니다.

 

◦브라운 전기 면도기: 15년 동안 사용했던 저렴한 전기면도기와 작별하고, 큰맘 먹고 브라운 시리즈9이라는 고급 전기면도기를 구매했다. 깔끔한 절삭력에 묵직한 그립감! 요즘에는 수염이 빨리 자라길 기대하게 된다. - 경합금팀 금형B반 허정환 기사

◦홈짐: 내 인생은 홈짐의 유무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치 미쉐린 타이어의 마스코트인 비벤덤마냥 살이 쪄서 입고 싶은 옷을 입지 못했는데, 지금은 내가 원하는 옷을 골라 입고 무엇보다 가장 좋은 건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 - 시트부품개발팀 방민우 매니저

◦발뮤다 토스터: 팀을 빵 표면에 분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으로 만들어주는 발뮤다 토스터 덕분에 아침이 즐겁다. 돌덩이 같던 바게트가 갓 나온 빵이 되는 마법 - 인사팀 김용도 매니저

◦건조기: 빨래를 널고 개는게 힘들어서 우리 집 ‘내무부장관’인 아내를 설득한 끝에 건조기를 구매했다. 행복 별 것 없다, 빨래만 널지 않아도 이렇게 행복하다니! - 생산1팀 기어3반 이용운 기사보

◦3D 프린터: 새롭게 장만한 3D 프린터가 내 인생을 바꾸고 있다. 아내가 필요로 하는 공구, 아이와 놀아줄 수 있는 장난감 등 내가 상상하는 것들이 눈앞에서 현실이 되는 놀라운 기계다. - 가공생산팀 이광로 매니저

◦로봇청소기: 지인에게 몇 번 선물했는데 모두 성공한 로봇청소기. 곧 이사하시는 부모님께 깜짝 선물로 드릴 예정이다. 행복해하시는 그 모습을 상상하니 설렌다. - 시트구조설계팀 윤철환 연구원

◦글쓰기: 최근 ‘100일 동안 글쓰기’도전을 진행하면서, 성공과 동시에 칙칙했던 내 일상이 선명해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이제 본격적인 글쓰기로 고화질 영상처럼 기록될 나의 2021년이 기대된다. - 원가분석팀 박광현 매니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과 무력감 등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현대트랜시스 가족들이 이야기 한 일상 속 나를 설레게 하는 IT템을 살펴보니 행복은 역시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다면 현대트랜시스 가족들처럼 나를 설레게 하는 ‘새로움’부터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