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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 함께 비전 포레스트 피크닉

현대트랜시스라는 하나의 조직 내에서도 팀 문화는 조금씩 다르기 마련입니다. 많은 기술이 접목된 자동차 부품 사업의 특성에 맞춰 팀 간의 협업과 조화도 중요하죠. 현대트랜시스는 원활한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임직원 소통과 힐링을 위한 조직문화 프로그램 ‘비전 포레스트’ 행사입니다. 비전 포레스트는 사내 정원 등 일터를 소통과 힐링의 장소로 활용하여 음악 공연 등 작은 이벤트로 직원들의 바쁜 일상을 리프레시하고 구성원간 소통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어왔는데요. 올해는 팀원, 팀간 협업을 돕는 ‘콜라보레이션 피크닉’으로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피크닉은 5~6월, 현대트랜시스 각 사업장(동탄, 화성, 서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구성원 20인 이상으로 팀내 소통이 필요한 팀 또는, 업무적으로 협업이 많은 2개 팀이 조를 이뤄 참여했습니다. 무려 51개팀, 약 650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소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장에는 피크닉을 위해 피자, 김밥, 치킨 등 각종 간식과 함께 대형 젠가, 윷놀이 등 보드게임까지 마련돼 모두 화기애애한 시간을 즐겼는데요. 연차와 팀, 직무를 넘어 함께 웃고 소통한 현대트랜시스 임직원들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화성구동연구센터


최근 글로벌 수주, 전동화 신제품 개발 등 신규 프로젝트가 많아지면서 어느 때 보다 바빠진 화성구동연구센터. 잠시 따뜻한 봄 햇살 아래 긴장을 풀고 동료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막 입사한 신입 연구원부터 본부장님까지, 어느 사업장보다 다양한 세대와 직급이 모여 더욱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제가 올해 신입사원이라 이렇게 모이는 자리는 거의 처음입니다. 
동료분들과 새롭게 인사 나누고 얼굴도 익힐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제어시스템검증팀 송태현 연구원  



 


 

동탄시트연구센터


 
이날 동탄시트연구센터 행사는 기분 좋은 날씨가 힘껏 거들었습니다. 푸른 잔디밭 위의 기분 좋은 피크닉! 사내 정원 곳곳에는 봄꽃이 만발하여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동탄시트연구센터는 시트 연구와 함께 본사 기능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성격의 조직, 다양한 직무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출장 차 해외법인에서 온 외국인 직원들까지 특별한 교류의 시간을 함께 즐겼습니다. 

저희 팀은 캘리포니아에서 복귀한 주재원,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
인도테크니컬센터에서 한국으로 파견 출장 온 현지법인 직원들까지 새로운 얼굴들이 많아졌습니다. 
신규 인원들을 포함해 모든 팀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시트설계2팀 김두하 책임연구원

 

 


 

서산공장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서산공장 구성원들의 콜라보레이션 피크닉 현장. 서산공장은 지곡과 성연에 대규모 파워트레인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들이 가동되고 있으며, 국내외 통틀어 가장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이기도 합니다. 큰 규모만큼 조직간, 구성원간 협업과 시너지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이번 피크닉 행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산관리팀은 업무 특성 상 팀원들이 지곡, 성연공장 두 곳에서 근무 중이라
모두 한 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요.

오랜만에 팀원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교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생산관리팀 홍호준 팀장

 

 

 

‘함께’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현대트랜시스의 구성원들! 협업과 소통으로 만드는 현대트랜시스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