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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x돌아온 방구석 1열] 영화 속 슈퍼 드림카

지난 26일, JTBC 웹예능 <돌아온 방구석 1열> ‘현대트랜시스 특집’이 공개됐습니다. 현대트랜시스 동탄시트연구소에서 촬영한 이번 에피소드는 자동차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영화 <포드 V 페라리>, <백 투더 퓨쳐> 두 작품을 선정했는데요. 과학 유튜버 궤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본격 토크가 시작되기 전, 봉태규, 주성철 두 MC가 인천공항에서 동탄시트연구센터까지 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를 타고 등장했는데요. 현대트랜시스가 올해 새롭게 공개한 도심항공모빌리티 UAM 캐빈 콘셉트 모델입니다. UAM이라는 협소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량화·슬림화 시트 기술들이 대거 적용한 제품으로, 미래 UAM 공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현대트랜시스 동탄시트연구센터에 도착한 두 사람과 함께 MC 변영주 감독, 특별게스트 궤도까지 한 자리에 모인 출연진들은 마침내 모빌리티의 과거와 미래로 시간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영화로 보는 자동차의 스피드와 구조

 

먼저 살펴본 영화는 <포드 V 페라리>입니다. 2019년 개봉으로 최근작이지만, 20세기 모빌리티의 과거로 돌아갑니다. 1960년 매출 하락으로 위기에 처한 포드가 페라리를 꺾기 위해 전례 없던 레이싱 대회 우승을 목표로 삼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영화는 포드와 페라리의 전설적인 경쟁만으로도 자동차 마니아들의 심장을 뛰게 하지만, 세계 3대 레이스 중 하나인 ‘르망24’를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르망24는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서킷을 달려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팀이 승리하는, 그야말로 자동차의 내구성과 기술력을 증명할 수 있는 대회죠. 

출처:네이버영화

 

궤도
르망24야말로 차량의 내구성과 퍼포먼스를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대회란 말이죠. 그 두 회사의 치열한 접전을 긴박하게 보여주니까, 끝까지 완전히 빨려 들어가듯이 봤어요.



<포드 V 페라리>의 긴박감은 실화에 기반한 점에서 더욱 극대화됩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주 장면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자동차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사용된 에어로다이내믹, 경량화 소재, 고성능 엔진 등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혁신, 기술적 도전도 놀랍기만 합니다.

 

주성철 
실제 경기에서도 레이싱카는 수동 변속기를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궤도 
레이싱은 반자동, 세미오토를 씁니다. 수동 변속기와 동일한 원리인데, 실제 변속은 클러치와  페달을 사용해 기계가 해준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정확하게 변속해서 최고, 최적의 속도를 내는지가 중요한데요. 지금은 기술이 굉장히 발전을 해서 정말 정교하게 조작하지 않더라도 기계 장치 자체로 정교한 작동이 되긴 합니다. 그런데 레이싱 같은 경우, 그 미세한 차이조차도 매우 중요한 거죠.

 

 

 

속도와 엔진에 대한 이야기는 자연스레 자동차의 구조, 작동 원리 등 자동차의 기본 시스템을 주제로 이어졌습니다. 또, 과거에서 지금까지 기술 발전을 거듭하며 글로벌 시장의 인정받고 있는 현대트랜시스의 입지에도 주목했습니다. 

 

변영주
최근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선두가 될 수 있는 원동력이 바로 파워트레인이라고 해요. 현대트랜시스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파워트레인 중에서도 핵심 부품인 변속기의 모든 라인업을 구축한 기업입니다. 그리고 요즘 대세인 하이브리드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서 앞으로의 발전이 더 기대됩니다. 

 

 

영화로 보는 미래의 자동차

 

출처:네이버영화


두 번째 영화, <백 투 더 퓨쳐> 시리즈는 SF 장르의 대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걸작으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그린 작품입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설정으로, 영화 속에 그려진 미래가 바로 2015년이죠. 당시의 예견과 상상으로 구현된 세계는 놀랍게도 드론이나 웨어러블 기기, 서빙 로봇 등 지금의 모습과 비슷한 점이 꽤 많습니다.

 

출처:네이버영화


<백 투 더 퓨쳐>에서 주목할 부분은 자동차를 개조한 타임머신 플라잉 카 ‘드로리안’입니다. ‘DMC-12’라는 실제 자동차 모델에 착안해 제작됐는데, 현대자동차와도 인연이 있습니다.

 

변영주
드로리안이 현대자동차와도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컨셉카로 현대차 포니 쿠페를 발표했는데, 양산까진 못 했어요. 그런데 바로 이 주지아로가 포니 쿠페에 영감을 받아 DMC-12를 디자인한 거죠. 포니 쿠페가 곧 드로리안의 원조인 셈입니다.



SF 영화에서 미래 시대의 자동차는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톰 크루즈 주연의 <마이너리티 리포트>나 영화 <업그레이드>에서는 극한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현하기도 했죠. 자율주행은 현재로서 가장 가까운 미래라고 볼 수 있는 모빌리티 기술입니다.



대표적으로 이동하는 동안 탑승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PBV(목적 기반 차량)이 있습니다. 운전에서 자유로워질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PBV는 앞으로 자동차라는 공간의 쓰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하는데요. 

 


현대트랜시스는 자동차가 단순히 이동 수단이 아닌, 탑승자의 목적에 따라 맞춤형 공간으로 기능하기 위한 다양한 시트 기술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실내가 마사지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기도 하고, 탑승자의 생체정보를 수집하여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도 바뀔 수 있는 것이죠. 장애인이나 어린이 같은 교통 약자도 제약없이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는 시트 기술도 함께 개발하고 있는데요. 휠체어 탑승이 용이하도록 시트 레이아웃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는 메커니즘 기술이나 승하차/착좌 보조 시트 기능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봉태규
이렇게 자율주행 시대에는 자동차 실내가 다목적으로 변하게 되잖아요. 누워서 잘 수 있는 건 당연하고, 밥도 먹고, 게임도 하고. 또 미래 기술의 끝판왕은 오늘 저희가 타고 온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아닌가 싶어요.

궤도
도심항공교통 즉, UAM 인데요. 실제로 내년인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러면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여의도를 드론 택시로 단 20분 이면 이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산업혁명 시대의 자동차 이야기로 출발한 <돌아온 방구석 1열> ‘현대트랜시스 특집’. 이야기는 네 사람의 열정적인 질문과 답변에 힘입어 가까운 미래와 모빌리티의 첨단 기술까지 무궁무진하게 나아갔습니다.

이제 모빌리티까지 꽉 잡은 과학 유튜버 궤도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세 MC의 알차고 재밌는 토크 풀버전이 궁금한 분들은 지금 바로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현대트랜시스  X 돌아온 방구석 1열] 영화 속 슈퍼 드림카 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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