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트랜시스가 시트 협력사 5개 사와 함께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월드 2026'에 참가했습니다. 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현대트랜시스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현대트랜시스는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협력사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위해 일본 기술 전시 참가
현대트랜시스가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현지 전시회에서 공동관을 운영했습니다. 현대트랜시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 월드 2026(Automotive World 2026)'에 시트 협력사 5개 사와 함께 참가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협력사가 개별적으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때 비용, 현지 네트워크 등의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 현대트랜시스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참여 협력사는 우보테크, 엠알인프라오토, 부성에버텍, 아이윈, MDH테크로, 각사의 주력 제품을 일본 시장에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직접 소통했습니다.

전시 기간 동안 현대트랜시스 협력사 공동관에서는 총 96건의 현장 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담 규모는 약 5,470만 달러에 달합니다. 샘플 요청, 제품 사양 검토, 후속 미팅 협의 등 구체적인 사업 가능성이 논의된 만큼 실질적인 수주와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협력사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현지 수요와 연결하는 접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현대트랜시스와 협력사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글로벌 동행


현대트랜시스 협력사 공동관이 어떤 준비와 노력으로 이어졌는지, 또 참여 협력사들이 일본 바이어들과의 만남에서 어떤 가능성을 발견했는지는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동반성장추진팀과 협력사 담당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현대트랜시스 동반성장추진팀 유형민 매니저
협력사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해외 완성차 및 글로벌 부품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관을 운영했습니다. 정부 지원 사업(전담기관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연계해 정부와 당사가 각각 50%씩 지원금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습니다. 전시기간 동안 도요타, 혼다, 스바루 같은 일본 완성차는 물론, 아이신, 애디언트 등 글로벌 부품사가 현장 부스를 방문해 글로벌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트 어느 부분에 각 부품들이 적용되는지 간단한 전개도를 게시하고, 현지어를 선호하는 특성을 반영해 일본어 중심의 제품 소개 자료를 구성한 것이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일본 현지 경험을 보유한 협력사 임직원 분들이 상담에 직접 참여해, 제품 사양 등 기술적 질의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해 주셨습니다.
현대트랜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발굴한 주요 상담 건을 중심으로 협력사와 바이어 간 후속 협의를 지원해 실질적인 사업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자동차 전시회 공동관 운영에 더해 온라인 구매상담회, 현지 바이어 방문형 시장개척단 등 다양한 해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AI 기반 통역 플랫폼을 활용해 협력사와 해외바이어가 시간과 장소, 언어의 제약 없이 온라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외 협력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엠알인프라오토 영업2팀 박한빈 대리
엠알인프라오토는 고도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파인블랭킹'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이를 적용한 시트, 트랜스미션, 브레이크, 도어 부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습니다. 파인블랭킹은 고강도, 후판 소재에서도 우수한 전단면과 높은 치수 정밀도를 확보하여 후가공을 줄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전시기간 동안 다양한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엠알인프라오토의 기술과 제품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현대트랜시스 협력사 공동관 참여로 당사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고, 현지 시장의 요구와 기술동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현대트랜시스와 함께 경량, 고강도 정밀부품과 금속, 수지 복합부품 분야에서 공동 기술개발을 확대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전환에 공동 대응해 나가고 싶습니다.
부성에버텍 구매팀 김경호 매니저
부성에버텍은 자동차의 소음, 진동, 충격 완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용 PAD류 부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통풍시트의 쾌적성을 극대화하는 '고효율 통풍시트용 채널커버'를 중점적으로 선보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아직 보급화가 되지 않아 생소할 수 있는 채널 커버에 대해 현지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워, 새로운 사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독자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해외 대형 전시회에 참가하여 기존 거래관계를 넘어 새로운 고객들에게 당사의 기술을 알릴 수 있었고, 부성에버텍이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경량, 친환경소재 및 내장, 전장 부품과 관련하여 현대트랜시스와 기술 협력 범위를 확대해나가고 싶습니다. 또한 재생PET펠트 등 친환경 원료 적용을 확대해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달성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MDH테크 개발팀 장우혁 사원
MDH테크는 자동차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프레스 기업으로, 시트벨트 및 쇼바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시트벨트용 부품 하우징(Housing) 부품과 관련하여 MDH테크의 독자 공법 특허를 적용한 EYE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였습니다. 일본은 물론, 인도,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당사 부스를 방문하여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점이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당사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 환경 속에서 현대트랜시스와 긴밀한 기술협력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당사가 보유한 멕시코 해외법인 현지 대응력과 탄탄한 프레스 부품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부품 개발 분야까지 파트너십을 넓혀 나가고 싶습니다.
아이윈 영업구매팀 정지윤 차장
아이윈은 국내 최초로 자동차 시트 히터를 국산화 개발한 기업으로, 시트 히터 및 관련 제어기 부품을 개발 생산하며 자동차 시트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왔습니다. 부스를 찾은 관계자들에게 당사 핵심 제품인 시트히터기와 제어기 제품을 소개하며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신규 고객 발굴과 시장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현대트랜시스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고급화 추세에 함께 대응하며,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보테크 연구개발1팀 편상현 책임연구원
우보테크는 헤드레스트, 암레스트 전문기업으로 메커니즘부터 패드, 커버링을 포함하는 완제품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2열 다단 암레스트와 3열 케이블 폴딩 메커니즘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이미 현대차, 기아 SUV에 적용되어 검증된 제품으로, 미국과 일본 등 다양한 완성차 브랜드에도 적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시기간 동안 일본 완성차는 물론 시트 부품사들이 당사의 메커니즘 제품과 설계 생산역량에 긍정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현대트랜시스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OEM과 시트제조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당사는 미래 모빌리티 AI기술과 연계하여 현대트랜시스와 신기술 개발 방향을 함께 공유하며 ESG를 포함한 미래 산업전환에 협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사 맞춤형 동반성장프로그램

현대트랜시스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사 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3C-Growth'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협력 강화(Collaboration), 지속가능한 성장(Coexistence), 소통 강화(Community)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역량 있는 협력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파워트레인 협력사 12개 사와 헝가리 시장 개척단을 운영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5개 협력사와 함께 해외 바이어 온라인 구매 상담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현대트랜시스는 협력사를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는 공동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는 핵심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과 상생협력 체계를 고도화하며, 협력사와 함께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 도움.
현대트랜시스 동반성장추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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