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현대트랜시스의 모빌리티 기술
- 모터쇼에서 주목받았던 자동차 신기술이 궁금하다면? 오랫동안 모터쇼는 자동차 업계가 새 제품과 기술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무대 역할을 해왔죠. 지난 몇 년 사이에 그런 인식은 조금씩 달라져왔지만, 그럼에도 모터쇼는 우리가 경험할 미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자동차와 기술을 만나는 장소인 것은 분명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모든 모터쇼가 줄줄이 취소, 연기된 가운데 모터쇼의 개최가 불분명해졌죠.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아쉬움을 잠시 뒤로하고 최근 5년간 모터쇼에서 주목받았던 신기술들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연동 기능의 등장 2014년 제네바 모터쇼 전동화와 더불어 요즘 자동차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것 중 하나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멀티미디어와 차의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해주고, 무선 네.. 2020.04.16
- 아이언맨 슈트 외골격 로봇으로 현실이 되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사람 이상의 능력을 발휘합니다.영화에서만 나올 법한 아이언맨의 슈트, 과연 현실에서도 가능할까요? 오늘 이 포스팅을 읽고 난 후에는 아이언맨 슈트가 이제는 허황된 미래의 상상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흔히 ‘아이언맨 로봇’으로 불리는 외골격 로봇 혹은 웨어러블 로봇은 지금 이 순간에도 모두에게 공평한 모빌리티를 위해 발전하고 현실화되고 있으니까요. 서기, 걷기, 달리기 등 신체를 이용한 이동은 너무나 기본적인 행동이죠. 하지만 선천적으로 혹은 사고로 인해 걷는 것조차 힘든 사람들에게는 이동의 자유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모빌리티의 기본은 보행인데 보행이 힘든 사람들은 자전거, 자동차, 비행기, 선박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습.. 2020.03.31
- "나도 한번 타볼까?" 지금은 퍼스널 모빌리티 전성시대! 전동화 트렌드와 함께 공유경제의 확산, 이동이라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맞물려 지위가 달라지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스티브 잡스도 극찬한 ‘PC 이후 최고의 발명품’ 세그웨이 퍼스널 모빌리티는 말 그대로 ‘개인용 이동수단’입니다. 조선 시대 말 혹은 가마, 레저와 이동에 적합한 자전거, 모터사이클 등 1인승 이동수단은 모두 퍼스널 모빌리티로 분류할 수 있죠. 그런데 최근 퍼스널 모빌리티의 영역은 ‘전기 동력계를 탑재한 작은 탈것’들을 지칭하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인력에서 내연기관으로, 다시 전기모터로 동력계가 변화하며 퍼스널 모빌리티의 양상이 달라진 것이죠. 업계에서는 전동화된 퍼스널 모빌리티의 효시로 2001년 등장한 세그웨이를 지목합니다. 두 개의 바퀴와 발판, ..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