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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현대트랜시스의 모빌리티 기술
- 전기차 vs. 수소차, 어떤 게 더 좋을까? 친환경차에 관한 뉴스가 매일 쏟아지는 요즘, 과연 어떤 차를 선택해야 하는 것인지 운전자들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친환경차란 휘발유, 경유 등을 원료로 사용하는 내연기관차보다 대기오염물질이나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고 연비가 우수한 자동차로 주로 전기차, 수소차 등을 뜻합니다. 전기차와 수소차가 가장 대표적이며,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그 범주에 포함이 되죠.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와 수소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판매는 44.6% 증가해 294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친환경차 판매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실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유럽, 중국 등의 국가가 내연기관차 생산 금지를 예고하자 전동화 모빌리티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친환경차를 대표하는 전기.. 2021.04.16
- 2021년 꼭 알아야 할 모빌리티 키워드 'MaaS' 완벽 정리 자동차의 개념이 소유에서 공유로, 자산에서 서비스로 바뀌고 있습니다. 소유하면 한 대의 자가용만 이용할 수 있지만, 공유하면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유에 따른 세금과 보험료의 부담도 덜 수 있죠. 자가용처럼 통째로 빌려서 사용할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대중교통과 섞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서비스형 모빌리티, Maas(Mobility as a Service) 이야기입니다. MaaS는 무엇이며, 왜 주목을 받고 있을까? MaaS는 모든 교통수단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최적의 방법을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단순히 길을 안내하거나 승차권을 예매하는 부분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이동의 전 과정을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하나의 앱을 통해 이동 .. 2021.04.15
- 그랜저 잡기 위한 기아의 한 수, K8 출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재탄생한 기아의 첫 차 ‘K8’이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전계약 첫날 1만 8015대가 계약되며, 국내 내연기관차 세단 사상 최고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이달 7일까지 12영업일동안 총 2만4000여대가 계약되었죠. 이 수치는 국내 K8 판매 목표인 8만대의 약 30%에 달한다고 합니다. 준대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는 기아 K8! 지금까지 준대형 세단의 대표주자였던 그랜저보다 어떤 장점을 갖췄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K8 vs 그랜저, 어떤 게 달라졌나? 그랜저, G80보다 더 커진 차체 K8은 기존K7 대비 전장에서 20mm 늘린 5015mm, 전폭은 5mm 늘린 1875mm입니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축거도 40mm늘린 2895mm로 뒷좌석의 편안함을 강화했.. 2021.04.09
- 이 기업이 모빌리티에 진출한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최근 자동차 업계의 최고 화두는 모빌리티(Mobility) 기술입니다. 원래 모빌리티는 자동차나 자전거처럼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이동의 패러다임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의 기술 결합으로 변화하면서 새로운 교통수단을 의미하는 단어로 확장되었죠. ‘스마트 모빌리티’, ’그린 모빌리티‘, ‘퍼스널 모빌리티’ 등의 뉴스를 한번쯤 접해 보셨을 텐데요. 모빌리티 기술은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평가되며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디지털 뉴딜 정책에 힘입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통신사, 건설, 유통 업계들도 앞다퉈 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만약 자동차 업계가 아닌 다른 기업이 모빌리티에 진출한다면,.. 2021.04.08
- 전기차 신기록 행진 중, 글로벌 파워트레인 기업은 살아남을까? 가솔린과 디젤 중심의 파워트레인 산업은 무려 100여 년 동안 자동차 산업을 지배해왔습니다. 그러나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가 되며 전 세계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일제히 ‘전동화’를 화두고 내세우고 있죠. 전동화로 인한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배터리 전기차(BEV), 연료전지 전기차(FCEV) 등 파워트레인이 공존하며 그 어느 때보다 관련 기업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2050 탄소제로 달성을 위해 주요 국가들이 자동차 관련 환경 규제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은 더욱 빠르게 전동화 전환을 하고 있죠.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파워트레인과 시트 전문 기업으로 명성을 쌓은 현대트랜시스도 이러한 전동화 트렌드에 맞.. 2021.04.02
- “오늘 날씨 어때?” 내 차와 대화하는 ‘커넥티드 카’ 자동차가 내 기분과 감정을 알아챈다면 어떨까요? 운전자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오고, 목소리로 명령만 내리면 알아서 목적지까지 척척 바래다줍니다. 운전자가 운전하기 적절하지 않은 상태라고 판단되면 자율주행 모드로 전환해 목적지나 가까운 의료 시설로 이동시켜 줍니다. 또한 자동차는 도로상 연결된 통신시설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의 흐름을 파악할 것입니다. 우리의 상상이나 영화 속에서만 가능했던 미래형 자동차가 ‘커넥티드 카’를 통해 점차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 커넥티드 카 커넥티드 카의 핵심은 ‘연결성’ 입니다. 통신망을 통해 자동차가 스마트폰, 집과 사무실, 도시 내의 모든 사물과 연결되는 것이죠. 커넥티드 카는 일상 속 사물인터넷(Io..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