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트
- 귀성길 장거리 운전을 도와줄 스마트 시트 기술 모처럼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절 연휴가 다가옵니다. 긴 휴일을 활용해 평소에 가고 싶었던 곳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죠. 하지만 명절이 마냥 즐겁기만 한 건 아닙니다. 고향이나 여행지로 향하는 길이 평소보다 한참 많은 차들로 붐비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고도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보급으로 장시간 운전의 번거로움을 한결 덜어냈지만, 오랜 시간 스티어링 휠을 붙잡고 있어야 하는 피로감을 완전히 덜어내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게다가 운전 시간이 길어질수록 허리와 다리는 시트와 물아일체가 된 것처럼 저려 오죠. 아무리 편안하게 만든 시트라 해도 이를 극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하지만 기술은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현대트랜시스의 스마트 시트는.. 2024.09.12
- 현대트랜시스X오픈 이노베이션, 우린 깐부잖아!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을 보며 ‘깐부’의 의미를 돌이켜봤습니다. 깐부란 어린 시절 새끼손가락을 마주 걸어서 편을 함께하던 내 팀, 짝꿍, 동지를 뜻하는데요. 최근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한편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전략입니다. 오늘은 현대트랜시스의 오픈 이노베이션 행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선택 과거 기업들은 내부의 연구개발(R&D)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제품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기 때문에 기술을 집적하고 노하우를 축적하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소..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