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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모빌리티 기술, ‘이것’까지 가능하다고?
글로벌 자동차 리서치 기업인 IHS마켓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자동차를 포함한 이동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한 흥미로운 전망을 내놨습니다.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피하려는 것은 생존을 위한 안전의 욕망이며, 동시에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동할 수밖에 없는 두 가지 본질적인 욕망의 충돌이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바꾼다는 것입니다. 이른바 모빌리티도 비접촉의 시대로 들어가는 셈이죠. 이런 상황에서 어떤 모빌리티 기술이 앞으로 주목을 받을까요? 전동화 방향 '친환경'에서 '비접촉'으로 무엇보다 무선전력전송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요한 기술인 이유는 소비자가 비접촉을 선호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IHS마켓이 내놓은 ‘포스트 코로나 모빌리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모빌리티의 전동..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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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상위 1%의 자동차 시트 연구원들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는 두 연구원의 모습입니다. 숨 막히게 복잡한 업무 속에서 연구원들의 눈빛은 빛나고 있었는데요. 회의, 전화, 도면 등 쏟아지는 일과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 두 연구원! 현대트랜시스인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문구처럼 카리스마 있던 그들이 휴식을 위해 떠난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코로나19로 각국의 여행지가 막혀버린 요즘, 그들이 떠난 ‘협곡’으로 함께 출발해보겠습니다. 인터뷰 주인공, 두 연구원을 소개합니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조용진 연구원: 시트설계개선팀에서 인도법인 양산시트 설계담당을 맡고 있습니다. 양산차의 품질문제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설계 변경 등을 진행하고 있죠. 임전진 연구원: 시트설계1팀..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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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위험해, 자동차 언택트 서비스
코로나19 사태는 언제쯤 잠잠해질 수 있을까요? 잠시 주춤하는 듯 싶다가도 다시 확산하기를 반복하는 요즘, 사람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점점 사람을 마주하지 않는 것을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 삶의 일부가 되고 있는 언택트(Untact), 자동차 업계에서도 예외는 아니죠. 언택트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사례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견적도 상담도 세차도 모두 언택트 시대 Case① 폭스바겐 앱 ‘브이클릭’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의 브이클릭은 견적 확인에서 구매 계약까지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언택트 모바일 플랫폼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브이클릭에 계약자 명의의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납입료 조회, 상황 조회, 구매 후 차량 관리 등..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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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의 ‘슬기로운 언-택트 소통법’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가 일상화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현대트랜시스는 사회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의 손을 잡는 것이 더욱 소중해진 시대에 따라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대표이사인 여수동 사장님과 직원들의 유튜브 생중계 소통을 진행했습니다. ‘CHAIN-G live with CEO’라는 이름으로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현대트랜시스 직원들과 대표이사가 직접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 온라인 미팅이었죠. 현대트랜시스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위기극복, 전동화와 자율주행, 조직문화 등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자유롭게 질문했습니다. 명쾌한 답변과 진솔한 토크로 열기가 뜨거웠던 온라인 미팅 현장! 그 생생했던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코로나19 위기 상황, 우리의 생각과 일하는 방식 Q. 코로나19 이후 어떻..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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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를 집에서 즐긴다고?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접촉에 의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확산되었습니다. 개인적 일상, 문화생활에서부터 대중 시설 이용, 업무, 교육 등 우리 삶의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자동차 분야도 예외는 아니죠. 모터쇼는 자동차 업계가 새 제품과 기술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무대였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모터쇼가 줄줄이 취소, 연기되었죠. 이대로 마냥 물러설 수만은 없다고 판단한 자동차 업계들은 적극적 돌파 방법으로 ‘온라인 자동차 론칭 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WHO 마리아 반 케르크호베 신종질병팀장은 아래와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바이러스 전파 예방을 위해 사람들로부터 물리적 거리 두기는 필수적이지만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들 혹은 가족과 사회적으로 단절되는 것을 의..
202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