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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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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맛집 투어... 2021년은 '드라이브 스루' 시대! 봄이면 전국에서 다양한 꽃축제가 열리곤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꽃으로 유명한 명소들이 축제를 열지 않기로 하면서 많은 분들의 실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하면서 봄놀이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대안으로 ‘드라이브 스루’가 생활 속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는 드라이브(Drive)와 스루(through, 혹은 thru)가 결합한 단어로, 차를 타고 지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이전에는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에서 차를 타고 간편하게 구매하는 행위를 의미했지만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일상화 된 지금은 차를 타고하는 여행까지 포함하는 등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꽃놀이는 물론 전시, 맛집 등 다양한 분야의 ‘드라이브 스루’에 대해.. T.Culture
코로나 블루, 차 타고 당장 떠나기 최적인 장소는? 방구석 랜선 여행 코로나19로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마음껏 여행 다닐 수 있던 평범한 일상이 그리워집니다. 해외여행은 엄두도 못 내는 현실, 국내에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한적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소풍이나 나들이를 하러 가면 천년의 도시 우리나라 역사의 상징적인 도시 경주를 떠올려 먼 길을 가고는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신라 역사만 가지고 있는 건 아니죠. 일본에 문물을 전파해 줄 정도로 문화적 가치가 높은 백제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옛 백제 지역의 충청도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백제 공주의 상징, 공산성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280 첫 번째 장소는 백제의 두 번째 수도인 공주입니다. 잠깐 백제의 수도에 관해 설명하자.. T.Culture
대자연이 주는 감동적 여행지 페로제도 페로제도 여행은 한 스마트폰 광고를 통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새로운 디자인과 높은 사양을 앞세운 광고였지만 정작 눈에 띈 것은 광고 속 배경이었습니다. 절벽의 단충과 폭포, 그리고 섬의 분위기가 주는 초현실적인 풍경이 아이슬란드와 흡사하면서도 달랐죠. 광고 속 장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질수록 잠들어 있던 여행 세포도 깨어나기 시작했죠. 심장을 뛰게 한 그곳은 바로 북유럽의 작은 섬나라 페로제도였습니다. 1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페로제도는 북대서양의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그리고 스코틀랜드 한가운데 있습니다. 면적은 제주도보다 작아서 일주일이면 페로제도를 즐기기에 충분하죠. 문제는 한국에서 페로제도까지 가는 직항이 없어 덴마크 코펜하겐을 거쳐야 한다는 것! 그런데 코펜하겐까지 가는 직항도 없습니다... T.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