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나의 끝은 어디일까요? 애니메이션을 통해 본 진정한 엔딩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12살 꼬마 미구엘이 우연한 사건으로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기묘한 모험을 그린 작품인데요. 사후세계라를 기발한 상상과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해 참신하다는 호평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많은 호평을 받았죠. 화려하고 경쾌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떠오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현대 트랜시스 T. 크리에이터 3인과 애니메이션 ‘코코’ 및 엔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Q. ‘코코’는 재미있었나요? 재관람이라면 처음과 어떠한 점이 달랐나요? 이성준 매니저: 첫 관람 때는 할머니 손에 컸던 어린 시절 기억이 나서 감동을 받았어요. 이번 재관람에서는 사후 세계에 대한 상상력과 영상미에 또 한 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윤예슬.. 2021.12.10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통해 바라본 내 삶의 명장면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65년에 개봉한 고전 명작인데요. 음악을 사랑하는 견습 수녀 마리아가 엄격한 폰 트랩 대령과 그 가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뮤지컬 영화로 수많은 명곡들은 물론 오스트리아의 건물과 자연을 아름답게 담아내 반 세기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죠. 오늘은 현대트랜시스 T.크리에이터 3인과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감상 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고전 명작을 통해 바라본 내 인생의 명장면, 명대사는 무엇인지 들어보겠습니다. Q. 고전 명작으로 꼽히는 ‘사운드 오브 뮤직’을 이전에도 본 적이 있나요? 장지혜 책임연구원: 영화 자체나 음악이 유명하단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볼 기회가 없었어요. 이번에 처음 봤는데, 3시간이 금방 지.. 2021.11.08 평범한 일상 속 나만의 루틴이 있나요? – 영화 패터슨 영화 ‘패터슨’은 시를 써 내려가는 버스 운전사 패터슨씨의 일주일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삶의 아름다움이란 대단한 사건이 아닌 소소한 것들에 있다”고 한 짐 자무시 감독의 말처럼 영화 속 패터슨씨의 삶은 보통의 직장인처럼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잔잔하면서 울림이 있죠. 오늘은 현대트랜시스의 T.크리에이터 3인과 함께 영화 ‘패터슨’의 관람 후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소한 하루에 대한 이야기,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반복되는 루틴 중 각자의 특별함은 무엇일까요? Q. 영화 ‘패터슨’, 어떻게 보셨나요? 이정우 매니저: 도시 이름, 주인공 이름이 둘 다 패터슨인 설정이 독특했어요. 그리고 아내와 반려견이 있는 평범한 주인공이 매일 시를 쓴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송여진 연구원: 패터슨의 반복되는.. 2021.08.17 방구석 시네마 – Back to the Future 여러분은 타임머신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영화 를 보신 분이라면 시간여행 자동차 ‘드로이안’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1985년 개봉한 ‘백 투 더 퓨처’는 타임머신을 통해 과거로 돌아간 고등학생 마티와 괴짜 발명가 브라운 박사의 모험담을 그린 스토리로 시대를 앞서는 상상력과 스릴만점 전개로 SF 코미디 명작으로 현재까지 손꼽히고 있죠. 오늘은 현대트랜시스 T.크리에이터 중 세 명이 같은 영화를 각자 관람한 뒤, 화상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방구석 시네마’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영화 감상평부터 나를 설레게 했던 순간을 각자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부터 미래까지 넘나들며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저희도 함께 ‘백 투 더 퓨처’ 속으로 가볼까요? Q. 안녕하세요, 36년 전 개봉한 영.. 2021.02.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