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기차배터리

(13)

[Mobility Now] 2022년 7월 주목해야할 이슈는? 어느 새 한 해의 절반이 지난 7월입니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선언했는데요. 단순히 친환경차만 만드는 것이 아닌 자동차 소재, 생산 과정 등 전 부문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속 2022년 7월 자동차 업계와 드라이빙 환경을 둘러싼 이슈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보행자 위협하는 횡단보도 ‘우회전’ 범칙금 시행 가장 먼저 오는 7월 12일부터 모든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사람이 보이면 무조건 ‘일단정지’ 해야 됩니다. 지금까지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이 없으면 보행신호가 초록불이라도 서행하며 통과가 가능했는데요. 그러나 앞으로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보행자가 횡단보도.. T.Tech
K-심장을 단 전기 픽업트럭 잇따라 출사표 아직도 픽업트럭하면 먼지를 풀풀 날리며 광활한 국토를 달리는 영화 속 한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최근 몇 년 사이에 레저나 캠핑 문화가 확산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형성된 대형 픽업트럭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일부 마니아 층의 전유물이었던 픽업트럭은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활용도 높은 적재 공간,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되어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제 도로 위에서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는 픽업트럭을 마주하는 것이 더 이상 낯선 광경이 아니게 된 것이죠. 짐차는 옛말, 팬데믹으로 존재감 드러내는 픽업트럭 코로나 팬데믹으로 도심 내 활동보다는 캠핑, 차박 등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추면서도, 험로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주는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 T.Tech
비 오는 날, 전기차는 안전할까? 여름철이 되면 차량 관리에 더욱 신경 쓰게 됩니다. 폭염과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기습적인 소나기 때문인데요. 불과 얼마전에도 시간당 50mm의 호우가 쏟아져 서울 시내 도심 하천 곳곳의 출입이 통제되는 등 기습 호우에 안전사고가 더욱 신경 쓰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비가 많이 오고 습기가 많아지면 전기 제품 사용과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게 됩니다. 실제로 태풍, 폭우 등이 많은 여름철에는 감전 사고가 다른 계절보다 증가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전기 자동차가 비 오는 날 사용해도 안전한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도 다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습 호우, 태풍 등 비가 많이 올 때도 전기차가 안전한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Q1. 전기차, 폭우나 침수 시 감전 위험.. T.Culture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기차 구매의 모든 것! 요즘 신차 구매 시 브랜드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내연기관차 vs 전기차에 대해 고민 중인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차이점부터, 구매 시 중요한 보조금 제도, 운행 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연기관차와 다른 전기차, 어떻게 굴러갈까?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는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동력을 생성하고 전달하는 부품을 살펴보면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먼저 내연기관차는 가솔린, 디젤, LPG 등 화석 연료의 폭발력을 이용해 엔진을 구동하는 반면 전기차는 내연기관 엔진을 대신에 전기 모터를 사용합니다. 배터리에 축적된 전기로 모터를 회전시켜 에너지는 얻는 방식이죠. 전기차 모터는 고효율, 고출력 영구자석형 구동모터로 높은 출력과 회전력을 갖고 있습니다.. T.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