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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바다를 누벼라! 럭셔리 요트 대공개
작년과 달라진 사회 분위기에 안전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요트에 승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치 슈퍼카를 타고 교외 지역으로 드라이브하며 바람을 느끼듯 직접 요트의 하얀 돛을 조정해가며 바다로 나가는 상상, 생각만 해도 마음이 뻥 뚫립니다. 요트, 이제 더 이상 비싸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국 곳곳에 요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지금, 당장, 이 순간에 떠나지는 못해도 오늘 이 현대트랜시스의 콘텐츠를 통해 조용한 바다 한가운데서 진정한 여유와 자연을 만끽하는듯한 기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① 완벽한 매력의 미학, Sealine C390 최대 승선 인원 10명/가격 약 4억5000만 원부터(본선 가격 기준) C390은 뜨거운 태양과 거센 바닷바람은 막아주고, 수평..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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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트 프로젝트의 A부터 Z까지
‘페이스메이커(Pacemaker)’, 다들 들어보셨나요? 마라톤에서 우승후보의 페이스를 조절해 기록을 단축하려고 전략적으로 선두에 투입하는 예비선수를 뜻합니다. 페이스메이커는 선수의 페이스 조절을 해주는 든든한 가이드 역할과 함께, 섬세하게 살펴 가며 목표 기록을 재설정해 주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와 페이스메이커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신뢰입니다. 선수와 페이스메이커 사이에는 굳건한 믿음이 있어야 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죠. 동명의 영화 에서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달리기 이후의 거친 호흡, 숨소리가 아닌, 마라토너의 운동화가 지면을 박차는 소리, 중력을 이겨내는 경쾌한 발의 타격감, 함께하는 모습을 집중적으로 나타냅니다. 페이스메이커는 지칠 수 있는 러너들에게 신뢰를 기반으로 서..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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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니 NO! 알.쓸.신.자전거 입문 완벽가이드
현대트랜시스의 유연근무제 덕분에 출근 전, 퇴근 후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요즘입니다. 저는 틈틈이 생기는 시간을 활용해 자전거 타기가 취미인 현대트랜시스 T.크리에이터이자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제 취미인 ‘자전거 타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여러분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저는 주로 자전거를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는 하는데요. 모두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자라니'가 되지 않도록, 자전거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를 정리해 드립니다. (* 자라니 : 자전거 + 고라니 합성어. 고라니처럼 운전자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는 자전거 라이더를 지칭하는 신조어) 자전거의 매력, 어디까지? 철인 3종을 준비하던 남편 덕분에 자연스럽게 자전거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사보에 편한 자세로 자..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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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크리에이터가 바라본 현대트랜시스의 내일은?
저는 파워트레인을 생산하는 성연공장의 제조원가를 분석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언론매체를 통해 내연기관에 대한 다양한 현황 분석과 전망을 접할 때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죠. 외부의 이야기들을 보면 조만간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한 변화가 닥칠 듯이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내연기관에 대해서는 어두운 전망이 대부분이고, 이럴 때마다 자동차산업과 현대트랜시스의 미래사업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내연기관을 생산하는 현대트랜시스와 같은 자동차 부품회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제가 담당하고 있는 파워트레인 부문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시대적 흐름이 되어가는 친환경차 자동차업계에서는 2020년 내연기관차의 비중이 86%에서 2025년에 55%로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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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프 캠핑 박람회 내돈내관 솔직 후기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서는 진정한 쉼이 필요한 법! 저 역시 현대트랜시스에서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을 하기 위해 진정한 쉼을 실천하려 하는데요. 저와 같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케렌시아'인데요.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했던 로 저만의 케렌시아를 찾아 떠나보았습니다. 자 그럼 고카프 캠핑박람회, 내돈내관(내 돈 주고 내가 관람한) 솔직 후기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GO CAF란? 고카프(GO CAF)는 텐트, 캠핑 장비, 오프로드, 수상레저 등 아웃도어와 캠핑, 레저스포츠를 동시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전시회인데요. 올해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6월에 열렸고, ..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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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에서 자율주행까지! 시트의 진화
달각달각 소리를 내며, 거친 바닥 위의 마차를 말이 이끕니다. 비도 추적추적 오는 탓에 기분이 안 좋은지 이히잉~ 소리를 내며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도통 채찍질도 듣지 않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바닥의 먼지가 풀풀 날리고 요철이 그대로 느껴지는 쿠션 위에서 간식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무거운 짐을 날라주는 말에게 고마워합니다. 행여 말이 엉뚱한 곳으로 가지나 않을까 살살 달래가면서 목적지를 향해 갑니다. 그 후로 약 100년이 지난 지금은 외부의 먼지, 진동을 거의 느낄 수 없는 쾌적한 차 안에서 차량에 투둑투둑 떨어지는 빗소리의 감상에 젖기도 하고, 목적지까지 스스로 찾아가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에 관해 이야기하는 유튜브 컨텐츠를 보다가 스르륵 잠이 들기도 하죠. 현재 ‘시트’라고 불리는 이동수단에서..
202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