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그랜저 400km 운전에도 ‘엉덩이 안 아픈’ 신형 그랜저, 비결은? 얼마 전 신형 그랜저(GN7)의 미디어 시승행사 후기를 전해드렸는데요. 더욱 당당해진 사이즈와 레트로 감성 묻어나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그랜저만의 완성형 헤리티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까지 더해져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죠. 이번 시간에는 그랜저를 타고 400km 넘는 거리를 운전하며 느낀 소감, 그리고 고급스럽고 정교하게 제작된 시트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피로감 줄이는 특급 비법 ‘시트’ 장거리 혹은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피로감이 쌓이기 쉽습니다. 탑승객을 지치게 하는 요소는 매우 많은데, 대표적으로 진동과 소음이 있습니다. 자동차에서는 보통 ‘NVH’로 표현하는데요. N(noise)은 소음, V(vibration)는 진동, H(harshness)는 불쾌감을 뜻합니.. 2022.12.26 레트로한 감성과 짱짱한 주행감으로 돌아온 그랜저 GN7 시승기 12월 8일 진행된 디 올 뉴 그랜저 미디어 시승행사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텐데요. 자동차 블로거 네고킴님이 현대트랜시스 구독자 여러분들을 대신해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2022년 한해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성장(performance)과 비전(vision)이란 두가지 키워드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각인시키고 동시에 선도기업으로서 완벽히 자리잡은 한 해라고 할 수 있죠.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수년간 이어오던 Top 5의 벽을 단숨에 Top 3로 무너트리는데 성공했고, 현대차그룹을 칭하는 수식어에는 이제 ‘The mammoth player’라는 표현하는 매체들이 자연스럽게 생겨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현대차의 방향성은 더 이상 시장 점유율과 상품성에 중점을 둔 제품 혹은 마케팅을 넘어서 '브랜드 가치의 .. 2022.12.16 [Mobility Now] 2022년 8월 주목해야할 이슈는? 지난 24일 4년 만에 돌아온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전기차 전성시대’라는 말이 실감될 만큼 다양한 신차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또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비롯해 전기 오토바이와 수소 버스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자동차 마니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굵직한 신차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2022년 8월 국내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굴 신차들과 모빌리티 이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SUV 열풍 속, 신차 출시로 반격에 나선 세단 SUV 강세 속 국내 완성차 기업들이 잇따라 세단 라인업을 활정하고 주요 모델들을 속속 공개하고 있습니다. 세단만의 감성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선택.. 2022.07.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