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현실로! UAM 시대 미래의 운송 수단은 하늘로 날게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상상이 멀지 않은 미래에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차세대 모빌리티로 주목받는 UAM(Urban Air Mobility)은 대도시의 교통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많은 국가에서 관련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자동차 회사를 비롯한 모빌리티 관련 산업군에서는 스카이 버스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개발을 진행 중인데요. 하늘을 나는 자동차, 과연 우리 곁에 얼마나 다가왔을까요? 김포공항에서 잠실까지 12분? UAM은 300~600m 고도를 시속 100~150㎞로 이동하는 비행체를 활용하는 도심교통 체계입니다. 어느 정도 속도인지를 예로 설명하자면, 김포공항에서 잠실까지 승용.. T.Tech [알려 Zoom] 2023년 7월 주목해야 할 이슈는?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은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함께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설립했는데요. 이번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 설립은 공신력 있는 충전기 품질 인증 체계를 수립해 고객이 믿고 쓸 수 있는 충전기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전기차 충전 편의를 증진한다는 점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동화 시대가 빠르게 전개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 성능에 대한 시험 및 인증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2023년 7월에는 어떤 모빌리티 이슈들을 주목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지 ‘올해의 전기차’ 선정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6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 T.Tech 현대트랜시스, 크리스탈 캐빈 어워드 숏리스트 선정 현대트랜시스는 새로운 도심형 에어 모빌리티(UAM) 캐빈 콘셉트 'HTAM-Flip(Hyundai Transys Air Mobility - Flip)'을 '2023 크리스탈 캐빈 어워드(Crystal Cabin Awards)'를 통해 최초 공개했습니다. 크리스탈 캐빈 어워드는 항공기 실내 디자인의 혁신성을 평가하는 국제 항공 인테리어 디자인 시상식입니다. 항공기 제조업체와 공학 기술 전문가 등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기내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립니다. 현대트랜시스의 HTAM-Flip은 앞•뒤보기 전환이 가능한 Flip-over 기능을 가진 도심형 에어 모빌리티 캐빈 콘셉트입니다. 국내 자동차 부품사로는 크리스탈 캐빈 어워드에 처음 참가해 캐빈 콘셉트 부문 ‘숏리스트(Shor.. T.News [알려 Zoom] 2023년 6월 주목해야 할 이슈는? 지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현대자동차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제안한 ‘자율주행을 위한 위험 최소화 조치’ 표준이 국제표준 발간 직전 단계인 국제표준안 단계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해당 표준안은 주행 중인 자율주행차량이 이상을 일으켰을 때 자동으로 갓길로 이동시키는 안전 설계 방법을 의미하는데요. 레벨3 이상 자율주행 시스템에 적용되는 핵심 표준으로서 향후 자율주행 시스템 및 부품의 설계, 개발, 평가에 절대적인 영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23년 6월에는 어떤 모빌리티 이슈들을 주목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현대차, 49년 만에 ‘포니 쿠페’ 복원 모델 공개 현대자동차.. T.Tech [Mobility Now] 2023년 3월 주목해야 할 이슈는? 최근 업계를 막론하고 최대 관심사는 아마도 ‘챗GPT’가 아닐까요?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가 등장과 함께 큰 이슈가 되면서,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AI 주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챗GPT는 미국 인공지능 개발업체 지난해 공개한 인공지능 챗봇 형태의 소프트웨어입니다. 우리 정부도 지난 20일 오는 6월 AI 서비스를 활용해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전 국민 AI 일상화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한국판 챗GPT(대화형 AI) 개발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죠.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도 AI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개발 계획을 준비중인데요. 3월에는 관련해 어떤 모빌리티 이슈들을 주목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현대자동차,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 사.. T.Tech 하늘길 여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UAM과 RAM 뭐가 다를까?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5월 25일 ‘AAM 테크데이 2022’를 열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에서 지역 간 항공 모빌리티(Regional Air Mobility)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미래 하늘길 개척에 나선 것인데요.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 하이브리드 기반 멀티콥터 드론 ‘프로젝트N’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UAM vs. RAM 어떤 차이가 있길래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AAM을 ‘항공 서비스가 부족하거나 항공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소 사이에 사람과 화물을 이동하는 항공 운송 시스템’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AAM을 도심 내 항공 모빌리티와 지.. T.Tech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만난 하늘을 나는 자동차 영국 판버러 에어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방산 전시회로 프랑스 파리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더불어 세계 3대 에어쇼로 손꼽힙니다.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 인근 햄스퍼주에서 열린 ‘판버러 에어쇼 2022(FIA2022)’는 코로나 확산으로 4년 만에 개최되어 더욱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실제 1500여 개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관람객이 8만명 이상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번 에어쇼에는 전통적인 항공업계 신제품뿐 아니라 드론이나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기술과 사업 비전이 총망라되었습니다. 특히 UAM에 대한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전체 1,253개의 전시부스 중 ‘Future Flight’에 해당하는 부스만 413개, 전체의 3분.. T.Tech 에어택시 시대가 온다, UAM 기술 어디까지 왔나?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는 2030년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상용화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020년 70억 달러(약 8조 9000억 원)였던 세계 UAM 시장이 매년 30% 이상 성장해 2040년 1조 4740억 달러(약 1879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UAM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기업 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항공 기술에서 비교 우위를 갖춘 항공사 뿐 아니라 대규모 양산이 가능한 완성차 업체 및 스타트업 등 약 300여개의 다양한 기업들이 앞다퉈 UAM 개발과 투자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치열한 UAM 주도권 싸움 전국경제인연.. T.Tech 눈에 보이지 않는 3차원의 세계, 지하 모빌리티의 미래 자동차가 미래차로 진화하고 있다는 말은 절반만 맞는 말입니다. 이제는 더욱 넓은 의미의 ‘모빌리티 디바이스’라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는데요.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모빌리티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확장되는 것은 또 있습니다. 대도시의 교통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동차가 2차원 지면을 사용하는 운송수단에서 3차원 공간으로 이동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팬데믹 사태를 거치면서 급증한 택배 서비스 등 새로운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는 나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복잡한 도심 속 모빌리티의 새로운 대안 교통 시스템이 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대도시를 생각해 보셨나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 다양합니다. 가장 고전적인 대책은 비싼 주차료와 도심 혼잡 .. T.Tech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