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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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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터 100까지] 전기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거리에서 전기차를 보는 것이 드물었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데요. 이에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은 전동화 전략을 연이어 발표하며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배터리 용량과 충전의 불편함으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기도 하죠. 오늘은 예비 전기차 오너라면 한 번쯤 확인해보고 싶은 의문점을 중심으로 전기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보겠습니다.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짧다고? 내연기관에서도 연비가 중요하듯 전기차에서도 전비 효율이 중요한데요. 예비 전기차 오너들에게 최대주행거리는 브랜드 선택의 주요 요소 중 하나라 완성차 브랜드들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핵심 경쟁력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 솔루션 기업 현대트랜시.. T.Culture
[알려 Zoom] 이동식 발전소가 된 전기차, V2X 기술 총정리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국내 전기차 보급대수는 43만 7486대로 2019년(6만5225대)보다 6.7배가 증가했습니다.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차량의 전기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V2X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V2X에서 V는 자동차(Vehicle)를, X는 전기를 공급받는 대상(Everything)을 의미합니다. 특정 대상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로, X가 되는 대상에 따라 V2L, V2V, V2G 등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전기차를 초대형 보조 배터리처럼, V2L V2L(Vehicle to Load)은 전기차를 보조 배터리처럼 사용해 외부 장치에 전기를 공급하는 기술입니다. 가정에서 콘센트를 꽂아 전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야외에서도 전기차의 내부 전력을 이용해 전자 제품을 사용할 수 있.. T.Tech
[알려 Zoom] 2023년 5월 주목해야 할 이슈는? 지난 4월 22일부터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 단속이 본격 시행되었지만, 아직 규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서인지 단속 첫 날에 10대 중 9대가 단속되었다고 합니다. 개정된 시행 규정에 따르면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직진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반드시 ‘일시정지’해 확인 후 우회전을 해야 합니다. 또한 신호에 맞춰 이미 우회전을 하고 있더라도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발견하면 반드시 정지해야 합니다. 이처럼 운전자들은 매월 새롭게 변경된 모빌리티 내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데요. 5월에는 어떤 이슈가 있을까요? 1. 현대차그룹, '달 탐사 전용 로버' 개발모델 제작 착수 현자동차그룹이 우주 분야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국내 연구기관들과 함께 ‘달 탐사 전용 로버(Rover)’의 개발 모.. T.Tech
[1부터 100까지] 40만 전기차 시대, 충전 시장은 각축전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기차 보급 대수는 39만대로 전년 대비 68.4% 증가했습니다. 지난 2013년 1,464대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10년간 무려 약 260배 이상 급증한 것인데요. 그러나 전기차 보급 대수에 비해 충전 인프라 보급은 아직까지 저조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전국 전기차 충전소(급속·완속)는 20만 5,305개로 전기차 보급 대수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는데요. 때문에 부족한 전기차 충전소 접근성과 충선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전기차 자동 충전해주는 로봇이 온다 최근 전기차를 주차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전기차 충전 로봇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운전자가 주차만 하면 로봇이 스스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전기차 자동.. T.Tech
[1부터 100까지] 하이브리드 자동차에도 종류가 있다?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모두 장착한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충전 여건의 문제로 전기차 구매가 망설여지는 소비자들에게는 고유가 등 경제성을 고려한 차선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실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하이브리드 차량 등록 대수는 2022년 말 기준 117만대로 전년 대비 약 26만대가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하이브리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자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는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풀하이브리드(FHEV)부터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하이브리드 차량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개의 심장 품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한국딜로이트그룹이 발간한 ‘2023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조사’ 리포트(24개국 대상으로 조사)에 따르면, 하이.. T.Tech
[알려 Zoom] 전기차 배터리 주도권을 잡아라, 세계는 지금 리튬 전쟁 중 미국 정부가 2032년까지 자국 내 판매되는 신차의 67%를 전기차로 채우도록 하는 규제안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이 2035년까지 올해 전망치의 5배 수준인 815조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기차뿐 아니라 스마트폰, 전자기기, 로봇, 드론 등이 모두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전체 배터리 시장의 규모의 성장은 더욱 커질 텐데요. 특히 2030년까지는 리튬이온 배터리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리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대의 ‘하얀 석유’, 리튬 리튬은 지구상에서 가장 가벼운 금속으로 반응속도가 높고, 전류 흐름의 속도를 높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 가능 거리가 500km 이상인 전기.. T.Tech
[1부터 100까지] 2023서울모빌리티쇼, 이동의 모든 것을 보여주다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지난 4월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전세계 12개국 163개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는데요.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 등 친환경차 라인업부터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 등 미래 이동수단의 변화를 한 장소에서 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주목받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공유한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현재의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와 우리의 삶에 한층 가까이 다가온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꾸렸는데요. 현대자동차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 T.Tech
[궁금한 이야기 T] 변속기와 감속기 쉽게 이해하기 자동차 변속기는 엔진의 힘을 바퀴를 움직이게 하는 힘(토크)으로 바꾸는 동력 전달 장치입니다. 영어로는 트랜스미션(Transmission), 줄여서 미션이라고도 하죠. 변속기는 주행 상황에 따라 바퀴의 회전수를 변환하여 엔진에 무리를 주지 않고 차량의 성능과 동력 효율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오늘은 엔진과 더불어 자동차 운행에 핵심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변속기의 특징과 종류부터 전기차에 들어가는 감속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 차이점은? 수동변속기(Manual Transmission)는 클러치를 밟으면서 운전자가 손으로 변속 레버를 조작해 기어 단수를 조정하는 변속기를 뜻합니다. 흔히 ‘스틱’이라고 부르며 경주용 자동차나 트럭, 버스 같은 대형차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T.Tech
[Mobility Now] 2023년 4월 주목해야 할 이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박람회인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3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됩니다.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총 10개국 16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는데요. 지상을 달리는 이동수단 외에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로 나눠 관련 신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가올 4월에는 어떤 모빌리티 이슈들을 주목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현대차, 4년 만에 돌아온 ‘쏘나타 디 엣지’ 디자인 공개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가 4년 만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돌아왔습니다. 8세대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T.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