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현대트랜시스의 모빌리티 기술
- 오염·이염 걱정 NO! 세계 최초 친환경 시트 오염방지기술 최근 베이지색, 갈색 등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밝은 색상의 자동차 시트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동차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시트 관리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음료를 흘리면 어떡하지? 과자를 흘리면 오염되지 않을까? 청바지 때문에 이염이 되지는 않을까? 처음처럼 유지하기는 힘들텐데… 밝은 컬러의 시트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이런 고민 해보셨을 텐데요. 정답은 어렵지 않습니다. 현대트랜시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친환경 오염방지 신기술인 ‘시트방오 기술(Seat Anti-Soiling Technology)’이 있다면 말이죠. 시트방오기술이란? 시트방오기술은 쉽게 말해 시트 오염 방지 기술인데요. 현대트랜시스가 2017년 선행 개발한 시트방오기술은 뒷좌석 .. 2021.06.09
- 글로벌 자동차 업계, 자연에서 답을 찾다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 팽창, 기후 변화 등으로 지구는 그야말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이슈는 자동차 업계도 예외가 아닌데요. ‘잘 달리는’것만으로 승부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모빌리티의 핵심 가치가 선순환된 자연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성’이라고 할 수 있죠. 지속가능한 가치로 변화를 마주한 자동차 업계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은 오래전부터 자동차 업계의 최대 화두였습니다. 1990년대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각국 정부의 탄소 배출과 연비 규제가 생겨났고, 2000년대 들어서는 환경 규제와 관련된 법규가 강화되면서 제조사마다 전 세계 모터쇼를 통해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EV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의 모델 S가 소위 대박이 나면서, 글로.. 2021.06.03
- 자동차 전과정 평가, 환경규제의 새 기준 되나? 전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동차 분야에도 전과정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에 근거한 규제 도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생소한 용어인 ‘전과정 평가’, 오늘은 자동차 전과정 평가와 이를 위한 자동차 업계의 노력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자동차 환경규제의 새 기준, 전과정 평가란? 전과정 평가는 ‘전생애 평가’라고도 불리고 있는데요. 제품의 생산 단계부터 유통, 사용, 폐기, 재활용 등 모든 과정에서 소모되고 배출되는 에너지와 물질의 양을 정량화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환경 영향 평가 방법입니다. 현재 자동차 환경 규제는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량(TtW·Tank to Wheel)에 의해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를 비롯해 질소.. 2021.05.28
- 제네시스 G80e vs G80 고민하고 있다면?! 고급차 브랜드의 대명사인 제네시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차종은 대표 세단인 G80으로, 전체 판매량의 절반이 넘는 25만 6천여대가 판매되었습니다. G80으로 프리미엄 세단의 기준을 새로 쓴 제네시스가 지난 4월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G80 전기차를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G80 전동화 모델을 연내 글로벌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며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 강력한 경쟁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G80e! 오늘은 제네시스 라인에서 가장 잘나가는 세단 G80과 제네시스의 최초 전기차 모델 G80e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네시스 G80e의 등.. 2021.05.26
- 잘 나가는 자동차 기업이 "VR"로 살아남는 법 가상현실은 게임 산업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고 활용되고 있는데요. 최근 전세계 자동차 업계에도 가상현실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미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확장현실(XR) 기술이 기존의 개발 과정 상당부분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AR, VR 기술은 자동차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자동차 제조사 뿐만 아니라 소비자나 정비사들에게도 많은 이점을 주고 있습니다. SF영화가 현실로, 신차 개발에 VR 기술 도입 자동차 디자인을 예로 들면 예전에는 종이에 그림을 그려서 보여주거나, 클레이 모형 또는 실제 대형 모델을 만들고 이를 수정해 다시 보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죠. 그러나 VR을 적용하면 아이디어에 따라 바로바로 헤드램프 .. 2021.05.24
- 완전 자율주행차에서는 이런 것도 가능하다고? “10년 내로 사람이 운전하기 위해 만든 핸들은 없어진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2017년 발언한 이 이야기가 어느새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인 ‘자율주행’은 현재 LV2에 속하는 양산 자동차가 나왔죠. 운전자의 개입 없이 운전이 가능한 수준인 LV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시점도 2027년 경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도로 인프라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핸들이 사라지면서 실내 디자인과 자동차 이용 형태에도 많은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완전 자율주행이 되면 자동차 안은 어떻게 바뀌고, 우리는 무엇을 할 지 함께 상상해볼까요? 더욱 넓고 심플한 실내 공간 자율주행 기술로 운전석이 사라지면 내부는 집의..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