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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자동차 시트 가죽 업사이클링
자동차 시트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현대트랜시스 업사이클링 브랜드 ‘넥스트제로’를 소개합니다. 자동차 시트 가죽은 높은 품질과 우수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람과 직접 닿는 시트 소재는 신체에 유해한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야 하고 오염과 마모에도 강해야 합니다. 자동차 실내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기 때문에, 색상이나 질감, 탄성 등 감성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기준이 요구됩니다. 현대트랜시스가 개발한 G90, K9 등 프리미엄 차종의 시트들은 대부분 이러한 고품질의 가죽들을 적용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세미 애닐린, 나파 가죽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체와 같이 곡선으로 이루어진 시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재 재단 과정에서 자투리 가죽이 발생할 수밖에..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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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ZERO? 모빌리티 업사이클링 열풍
자동차 한 대에는 약 2만여 개의 부품이 들어갑니다. 자동차의 수명이 다하면 이 수많은 부품들은 모두 어떻게 될까요? 흔히 자동차의 수명이 다하면 폐차되면서 부품이 모두 버려지는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가방과 운동화 등 의류를 비롯해 생활용품, 포장재, 산업용 원자재 등으로 다시 사용된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자동차 부품은 안전과 내구성을 위해 튼튼하고 기능적인 소재로 만들어져서 일부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다른 제품으로 재탄생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국내외 기업들의 사례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재활용 No! 새활용 Yes, 업사이클링이란?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자동차 폐차 시 전체 차량 중량의 95%를 재활용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그..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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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X 아이디어판다, 시트 자투리 가죽도 업사이클링이 될까요?
‘㈜아이디어판다’는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 예능으로 기존에 없는 번뜩이는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고, 크리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진행하는 커머스형 프로그램인데요. 실제로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굿즈가 목표액의 800%를 달성하는 등 연이어 펀딩에 성공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죠. 25일 공개된 ‘아이디어판다’에서는 만화가 김풍, 소녀시대 써니, 개그우먼 이은지 등 3명의 MC와 새롭게 합류한 인턴사원 SF9 재윤이 현대트랜시스 동탄 시트 연구 센터에 방문했는데요. 과연 현대트랜시스는 아이디어판다 출연진들에게 어떤 제품을 의뢰했는지, 이들은 어떤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신박한 브랜드 굿즈를 탄생시켰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판.다가 현대트랜시스에 방문한 이유는? 그동안 많은 분들..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