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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의 기준을 높이다, 현대트랜시스의 시트 기술
상상 속 모빌리티 기술이 눈앞에 실현되는 이 시대에도, '안전'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이동하는 모두에게 안전은 어떤 첨단 기술보다 우선하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기업에게도 안전은 가장 신경 써야 할 혁신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안전이라는 가치를 기술과 혁신으로 구체화한 현대차그룹의 경쟁력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IIHS 탑세이프티픽, 안전 평가로 입증하다지난 2024년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안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안전 평가에서 총 22개 차종이 'Top Safety Pick(TSP)' 또는 'Top Safety Pick+(TSP+)' 등급에 선정된 것입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기록으로, 현대차 9..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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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현대트랜시스가 전하는 모빌리티 이슈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끊임없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 정부 출범과 함께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자동차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AI 및 자율주행 기술, 각국의 정책 변화가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2월 모빌리티 이슈에서는 현대차그룹의 기록적인 성과와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변화, 지난 CES 2025에서 공개된 첨단 모빌리티 기술들의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1. 현대차-기아,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성과…현대차그룹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현대차-기아가 경기 침체 및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82조 68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 175조 2312억 원, 기아 107조 4488억 원으로 양사 모두 2023년 대비 7.7%..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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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현대트랜시스가 전하는 모빌리티 이슈
새해에도 자동차 산업은 급격한 변화 속에 있습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자율주행 기술, 글로벌 시장 재편 등 업계를 재구성하는 다양한 소식들이 들려오는 가운데, 2025년 첫 모빌리티 이슈에서는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전략과 변화, 그리고 이를 둘러싼 경쟁과 도전을 살펴봅니다. 현대차·기아, 지난해 2년 연속 판매기록 경신…글로벌 전략 강화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미국에서 한 자릿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2년 연속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하이브리드차량(HEV)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앞세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사상 처음 170만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의 2024년 미국 신차 판매량은 총 83만6802대를 기록해..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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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도 문제없다! 전기차 주행거리 늘리는 혁신 기술들
난방비 고민이 깊어지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전기차 오너들의 전비 걱정은 더욱 큽니다. 엔진의 폐열을 이용하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난방에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전기차는 추운 날씨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전기차 오너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현대자동차·기아와 현대트랜시스는 다양한 열 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올겨울, 전기차 오너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데워줄 기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세계적으로 검증된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의 열 관리 기술지난겨울은 기후 이변으로 유난히 폭설과 한파가 잦았습니다. 당시 전기차들의 충·방전 성능과 주행 가능 거리가 화제였는데요. 특히 -30℃ 이하의 극심한 한파가 몰아친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방전된 전기차 수십 대가 길거리에 방치되기도 했습니다. 주행 중 배터..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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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현대트랜시스가 전하는 모빌리티 이슈
유독 무더웠던 여름이 이제 지나가는 분위기입니다. 밤공기는 서늘해졌고 햇살도 부드러워졌네요. 하지만 모빌리티 업계의 여름은 아직 가지 않았습니다. 유독 뜨거운 소식들로 가득했던 10월의 주요 이슈를 살펴봅니다. 1.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 현대자동차와 미국의 대표적 자동차 기업인 GM(General Motors)이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승용차와 상용차 공동 개발·생산 △공급망 공동 관리 △친환경에너지 기술 공동 개발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선정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와 GM은 특정 시점 이후 일부 차량을 함께 개발·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내연기관 차량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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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시트에는 뭔가 다른 것이 있다
럭셔리를 자처하는 고급 자동차는 모든 면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특히 탑승자의 몸이 직접 닿는 시트는 고급차의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시트의 소재와 형상, 구조적인 특징에 따라 탑승자가 느끼는 승차감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시트는 가장 무거운 자동차 부품 중 하나기도 합니다.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 기준 이상의 무게를 가질 수밖에 없는데요. 무게 때문에 차의 운동 성능과 연비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럭셔리 브랜드일 수록 시트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입니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한 제네시스 역시 시트 개발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제네시스를 선택한 고객들이 언제나 최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독일 척추 건강협회 AGR(..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