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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2025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
■ 112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비전 공유하는 자리 마련 ■ 백철승 대표, “협력사와 함께 위기 극복과 미래 준비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가겠다” ■ 자동차 부품업계 유일하게 10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 선정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트랜시스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사와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현대트랜시스는 7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2025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트랜시스 백철승 대표와 각 부문 사업부장 등 주요 경영진과 112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현대트랜시스 백철승 대표는 환영사에서 “올해는 불확실성이 커진 글로벌 경영환경으로 어..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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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시장의 핵심 거점, 현대트랜시스 미주 법인을 가다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시장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4년 미국에서만 17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파워트레인과 시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현대트랜시스 미주 법인들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 기아 조지아 공장(KaGA)와의 협력으로 그룹 시너지를 창출하며 북미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발전을 뒷받침해왔습니다. 미국은 현대트랜시스가 가장 많은 글로벌 사업장을 갖고 있는 국가로, 현대트랜시스 글로벌 경영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데요. 현대트랜시스는 미국 내 8개의 생산판매거점을 통해 연간 파워트레인 110만 대, 시트 120만 대의 대규모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국 현..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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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보면 알 수 있는 자동차 시트의 숨은 혁신
자동차 산업의 발전사를 살펴보면, 상당 부분은 파워트레인의 성능과 차체 디자인에 치중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성능과 효율 향상은 내연기관의 숙명이었고,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야 하는 디자인은 변화와 발전에 민감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최근 발매되는 자동차는 내부 공간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특히 인간의 몸이 가장 많이 닿는 자동차 시트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죠. 단순한 탑승 공간을 넘어 운전자와 탑승객의 편의와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요즘 자동차 시트에는 버튼이 많습니다. 센터페시아의 버튼은 없애는 추세지만, 반대로 자동차 시트에는 버튼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그만큼 시트에 많은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대형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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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 인증 획득
■ 현대트랜시스 파워트레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 ‘ISO 26262 FSM’ 인증 ■ 국제 표준 인증 통해 현대트랜시스 파워트레인 제품 기능 안전성 입증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트랜시스가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 ‘ISO 26262 기능안전관리(FSM)’ 인증을 획득하며, 파워트레인 제품의 기능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현대트랜시스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전동화연구개발센터에서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ISO 26262 FSM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ISO 26262는 자동차 부품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1년 제정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이다. 자동차 시장의 빠른 전동화 전환으로 전기·전..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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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의 기준을 높이다, 현대트랜시스의 시트 기술
상상 속 모빌리티 기술이 눈앞에 실현되는 이 시대에도, '안전'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이동하는 모두에게 안전은 어떤 첨단 기술보다 우선하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기업에게도 안전은 가장 신경 써야 할 혁신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안전이라는 가치를 기술과 혁신으로 구체화한 현대차그룹의 경쟁력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IIHS 탑세이프티픽, 안전 평가로 입증하다지난 2024년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안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안전 평가에서 총 22개 차종이 'Top Safety Pick(TSP)' 또는 'Top Safety Pick+(TSP+)' 등급에 선정된 것입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기록으로, 현대차 9..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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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현대트랜시스가 전하는 모빌리티 이슈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끊임없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 정부 출범과 함께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자동차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AI 및 자율주행 기술, 각국의 정책 변화가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2월 모빌리티 이슈에서는 현대차그룹의 기록적인 성과와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변화, 지난 CES 2025에서 공개된 첨단 모빌리티 기술들의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1. 현대차-기아,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성과…현대차그룹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현대차-기아가 경기 침체 및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82조 68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 175조 2312억 원, 기아 107조 4488억 원으로 양사 모두 2023년 대비 7.7%..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