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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시장의 핵심 거점, 현대트랜시스 미주 법인을 가다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시장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4년 미국에서만 17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파워트레인과 시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현대트랜시스 미주 법인들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 기아 조지아 공장(KaGA)와의 협력으로 그룹 시너지를 창출하며 북미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발전을 뒷받침해왔습니다. 미국은 현대트랜시스가 가장 많은 글로벌 사업장을 갖고 있는 국가로, 현대트랜시스 글로벌 경영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데요. 현대트랜시스는 미국 내 8개의 생산판매거점을 통해 연간 파워트레인 110만 대, 시트 120만 대의 대규모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국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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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화두는 AI 혁신... AI기술 접목해 디지털전환(DX)하는 현대트랜시스
올해도 신년의 개막을 장식한 CES2025, 주인공은 역시 AI였습니다. 매년 글로벌 선두 기업들의 혁신 기술이 등장하는 무대인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도 대거 참여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엔비디아의 AI 기술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중심차량(SDV)개발을 강화하고, 스마트 팩토리와 로봇 기술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겠다는 것입니다. 기대되는 협업 소식과 더불어, CES 현장에는 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도 함께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 밖에도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도요타는 AI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도시이자, 모빌리티와 스마트홈을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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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으로 함께, 현대트랜시스의 연말
2024년 10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상생 경영 기업 현대트랜시스.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협력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따뜻한 실천으로 함께하는 한해의 마무리, 새해를 향한 의미 있는 시간들을 소개합니다. 서산공장,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집중 캠페인’ 현대트랜시스 서산공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올해도 12월 한 달간 따뜻한 나눔으로 서산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했는데요. 먼저, 12월 12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서는 현대트랜시스 서산지원실장 곽종훈 상무가 참석해 연말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여러 분야의 기부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서산 농어촌 상생협력을 위한 쌀 기부, 저소득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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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현대트랜시스, 자동차 시트 연구원의 북미 출장기
현대트랜시스는 파워트레인과 시트를 생산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11개국에 30개가 넘는 생산, 판매, 연구 거점을 구축하여 세계 각국의 고객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도 북미 시장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이자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기차 최대 격전지로, 현대트랜시스 글로벌 경영의 요충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트랜시스는 최근 글로벌 수주 확대와 전동화 리더십 확보를 위해 미국 내 사업 거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북미 고객들의 변화에 기민하고 대응하고 있는데요. 미국과 멕시코로 향한 시트글로벌설계팀 오지영 연구원의 해외 출장기를 통해 그 생생한 현장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대트랜시스 시트글로벌설계팀에서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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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의 자동차 시장, 현대트랜시스 인도 법인을 가다
파워트레인과 시트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어가는 현대트랜시스! 세계 각국을 넘나들며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현대트랜시스 임직원들은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고 있을까요? 얼마전 인도 법인에 다녀온 전략지원팀 이정하 매니저가 현지에서 보고 느낀 출장기를 전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현대트랜시스 이정하 매니저입니다. 저는 전략지원팀에서 투자심의 운영 및 투자 검토를 담당하고 있으며, SAP 투자 시스템 고도화와 현대트랜시스 전사 내부 사용자 교육 업무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총 18박 19일 일정으로 인도 남동부에 위치한 안드라프라데시(AP) 법인과 첸나이 법인에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출장은 입사 후 첫 해외 출장이라, 철저히 준비해서 업무를 문제없이 수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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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음의 철학: 의자에서 자동차 시트까지
의자 없는 생활을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현대인은 수면 시간과 운동, 몸 전체를 사용하는 작업을 할 때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앉아 있다’. 등교 시간이 다가옴에도 기척 없는 아이에게 엄마는 ‘OO아, 일어나’라며 소리를 치다가, 잠시 후 ‘일어났니?’라고 물으며 방문을 연다. 일어난 아이는 침대에 ‘앉아서’ 정신을 차리려 애쓴다. 그리고 책상 앞에 ‘앉았다가’ 다시 변기 위에 ‘앉으려’ 화장실로 들어간다. 엄마의 재촉에 못 이겨 식탁에 ‘앉아’ 밥을 먹고, 달려가 탄 등교 버스 안에서는 정말 운이 좋으면 ‘앉게’ 된다. 그렇게 교실에 도착하면 그때부터 하루 종일, 야간 자율학습이 끝나는 늦은 밤까지 ‘앉아 있을’ 학교 의자가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이 장면을 학교 대신 직장으로 바꾸더라도 앉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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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트렌드, 여기에 있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다양한 신차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지난 4일 개막했습니다. 자동차를 사랑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이곳에 현대트랜시스 임직원들도 함께했는데요. 황남정 매니저(생산정보관리팀), 조현우 매니저(비즈니스지원팀)가 본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전동화가 주도하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수입차, 부품사, 스타트업 등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동화 트렌드가 더욱 뚜렷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차, 기아는 아이오닉 라인업과 새로운 PBV, 픽업트럭 등 차세대 모빌리티를 적극적으로 선보였고, 중국 전기차 전문 브랜드인 B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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