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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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의 자동차 시장, 현대트랜시스 인도 법인을 가다
파워트레인과 시트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어가는 현대트랜시스! 세계 각국을 넘나들며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현대트랜시스 임직원들은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고 있을까요? 얼마전 인도 법인에 다녀온 전략지원팀 이정하 매니저가 현지에서 보고 느낀 출장기를 전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현대트랜시스 이정하 매니저입니다. 저는 전략지원팀에서 투자심의 운영 및 투자 검토를 담당하고 있으며, SAP 투자 시스템 고도화와 현대트랜시스 전사 내부 사용자 교육 업무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총 18박 19일 일정으로 인도 남동부에 위치한 안드라프라데시(AP) 법인과 첸나이 법인에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출장은 입사 후 첫 해외 출장이라, 철저히 준비해서 업무를 문제없이 수행하는..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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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구원들이 본 ‘국립부산과학관’, 모빌리티와 과학기술의 조화
현대트랜시스의 자동차 연구원들이 국립부산과학관을 찾았습니다. 평소 파워트레인과 시트 분야에서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 발전에 힘써온 이들, 과연 국립부산과학관에서는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을까요? 전동화선행시험팀 김한솔 연구원, 시트설계1팀 송경민 연구원과 함께 자동차 기술과 과학이 만난 현장에 동행했습니다. 부산 기장에 위치한 국립부산과학관은 자동차와 항공우주, 선박, 에너지 등 우리 실생활 속에 접목된 다양한 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의 호기심까지 자극하는 기술 전시로 가득한데요. 자율주행, 로봇 공학,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 산업 기술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현대트랜시스 연구원들이 이곳을 찾은 이유 역시 기술 전시를 둘러보고 체험하며 다양한 최신 기술 트렌드 및..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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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자동차 시트 가죽 업사이클링
자동차 시트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현대트랜시스 업사이클링 브랜드 ‘넥스트제로’를 소개합니다. 자동차 시트 가죽은 높은 품질과 우수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람과 직접 닿는 시트 소재는 신체에 유해한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야 하고 오염과 마모에도 강해야 합니다. 자동차 실내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기 때문에, 색상이나 질감, 탄성 등 감성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기준이 요구됩니다. 현대트랜시스가 개발한 G90, K9 등 프리미엄 차종의 시트들은 대부분 이러한 고품질의 가죽들을 적용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세미 애닐린, 나파 가죽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체와 같이 곡선으로 이루어진 시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재 재단 과정에서 자투리 가죽이 발생할 수밖에..
2024.09.19